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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강보합세를 띠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나갔습니다.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약 14%가량 올랐으며, 리플은 30% 가까이 올라 상위권 코인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최근 가격 안정세로 인해 트랜잭션 양은 급격히 줄어든 상황입니다. 블록체인인포에 따르면 지난 주말 비트코인 트랜잭션양은 약 195,500개로 2016년 3월 이후 2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20,000를 경신할 당시의 370,000개의 절반 수준입니다.

시장 관측가들은 1월부터 변동을 거듭한 롤러코스터 장세를 마치고, 앞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각국 정부의 가이드라인 발표에 앞서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번 뉴스 클리핑은 지난주 주요 소식 2가지를 전달합니다.



1) 써클,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 인수

써클(Circle)이 미국 기반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폴로닉스(Poloniex)를 우리 돈 약 4,350억원에 인수했다고 26일 포츈지가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으로 써클은 코인베이스나 비트페이처럼 거래소, 지갑, 결제 등 다양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력한 복합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폴로닉스는 2014년 1월 설립된 대표적인 1세대 크립토-크립토(법정화폐가 아닌 암호화폐만을 기축통화로 하는 거래소) 거래소로 그동안 100개국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한때 전 세계 거래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오랫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했던 폴로닉스는 지난해부터 바이낸스, 비트렉스 등 유사 거래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14위 밖으로 밀려난 상황입니다.

2013년 창립된 써클은 골드만삭스를 포함한 대형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1,500억원에 이르는 투자를 유치하여 '암호화폐계의 페이팔'로 떠올랐습니다. 한때 범 금융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자사 웹사이트에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을 삭제한 써클사는 지난해 말부터 기존 입장을 선회해 다시 암호화폐 시장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P2P결제 서비스를 써클 페이(Circle Pay)로 리브랜딩해 암호화폐 결제를 추가하는 한편, 코인 전용 장외 거래 데스크인 '써클 트레이드(Circle Trade)'도 잇따라 런칭했습니다. 포츈지에 따르면 써클 트레이드는 런칭 한 달 만에 거래량 2조원($2bln)을 달성하고, 3개월 만에 650억원($60mln)의 매출을 거두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써클은 본격적인 거래소 사업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런칭할 '간편 암호화폐 투자 어플, 써클 인베스트(Circle Invest)'를 중심으로 폴로닉스 웹 거래 기반을 접목하여 상호 확장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기존의 크립토-크립토 기반에 달러(USD), 유로(EUR) 등 법정화폐 페어를 추가해 유동성 및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2) 독일,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 사용 시 비과세

독일 정부가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한 유저들에게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화요일 독일 국세청이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결제에 사용된 비트코인의 경우 합법적인 수단, 즉 법정 화폐와 동등한 형태로 간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2015년 EU법원이 제정한 '부가가치세(VAT)' 법 조항에 기반을 둔 것으로, 앞으로 유럽 연합 내 가입국들의 비트코인 과세에 대한 선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독일의 입장은 비트코인을 조세 대상으로 취급하기로 한 미국 국세청(IRS)의 입장과 정반대됩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으로 커피를 결제할 경우, 이는 "재산 매각으로 간주해 잠재적인 양도소득세 대상"이 됩니다.

반면 독일에서는 결제를 위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변환하는 경우 "즉각적인 교환이 일어나 이득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법적인 결제 수단과 동등한 것"으로 취급됩니다. 반대로 과세 대상이 되는 거래의 경우, 판매자가 트랜잭션이 발생한 당시의 비트코인 가격과 구입시 가격 간의 차이로 발생한 이익을 "과세 대상 잡익"으로서 증빙해야 합니다.

한편 다른 산업 영역에 대한 가이드라인 초안도 발표됐습니다. 채굴자의 경우 서비스가 '자발적인 것'으로 간주해 과세 대상이 아니며, 마찬가지로 본인 명의로 비트코인을 사고 파는 교환 사업자의 경우 면세가 됩니다. 그러나 웹이나 앱 기반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사고파는 거래 플랫폼, 즉 거래소 서비스의 경우 세금 면제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전 아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 맹목적 투자는 하지 마세요. 맹신도 금물입니다.

2. 반드시 여유 자본으로 돈을 굴리세요.

3. 남의 판단을 믿는것이 아니라 본인의 판단을 따를것.

4. 반드시 소액으로 진행해서 원금 회수 후 돈을 불려나갈것.

5. 꼭 필자의 첫번째 블로그를 읽어주세요. 필자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6. 2017/01/24 - [Bitcoin 이야기/[Bitcoin]] - * 비트코인에 대한 필자의 견해 上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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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은 올해 들어서만 480조원($44bln) 가까이 폭락해 54%가 넘는 역사상 최악의 하락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7일, 900조원($83bln)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전체 시총은 약 한 달만인 어제 430조원($39bln)으로 반 토막 났습니다. 그중에서도 비트코인은 지난주 지지선 1만달러 아래로 내려간 이후 나흘동안 9천달러와 8천달러선을 차례로 붕괴시키며 42% 넘게 하락해, 2013년 4월 이래 주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하락세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시장은 한국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거래량이 절정에 이르렀던 12월,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평균가보다 50%에 가까운 프리미엄이 생성되며 수요 폭증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달 8일부터 코인마켓캡은 해외 평균가와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한국 거래소 환율을 목록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주부터 비트코인이 약세장을 보이며 8천선 아래로 떨어지자, 6주 만에 처음으로 한국 가격이 글로벌 평균가보다 낮은 역 프리미엄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지난 2일 한국 거래소 비트코인 평균가는 $7,960으로 같은 시각 미국 거래소 GDAX의 $8,227보다 $250가량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블룸버그 등 전 세계 언론은 일명 '김치 프리미엄'에 대해 앞다퉈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더리움, 리플, 네오, 라이트코인 등 모든 종목이 지난주 20~30%의 전반적인 하락세로 돌아서 두 달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습니다. 이 가운데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예측했던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은 모든 암호화폐 버블의 근원지이자 인류사의 최대 버블"라며 곧 붕괴할 것이라고 예고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뉴스클리핑은 지난주 연달아 발표된 크고 작은 악재들에 대해 요약하여 리스트 형식으로 전달합니다.



1) 글로벌 대형 은행사들, 신용카드를 통한 비트코인 결제 원천 봉쇄

지난 금요일 글로벌 대형 금융사들이 일제히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암호화폐의 신용카드 결제를 차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3대 은행인 시티그룹,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과 영국의 최대 은행 로이드 금융그룹(Lloyds)이 자사가 발행한 신용카드로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드 그룹은 어제 5일 공식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를 둘러싼 과대광고로 인해 경험이 없는 투기꾼들이 만든 버블이 파열될 것을 우려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선 1월에는 미국의 캐피털원 파이낸셜과 디스커버 파이낸셜이 신용카드를 통한 암호화폐 구매를 금지했으며, 아메리칸익스프레스도 하루 200달러, 한 달 1천 달러로 구매 한도를 제한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2) 페이스북, 암호화폐 및 ICO 관련 광고 전면 금지 정책 발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지난달 31일,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와 관련된 모든 광고를 차단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제품관리경영자 롭 리던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근 기만적이거나 허위 내용이 포함된 사전코인판매(ICO)와 암호화폐 금융상품 서비스가 만연하고 있다"며 "이를 금지하는 새로운 정책 29조를 공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와 같은 새로운 기술에 대해 열려있지만 '악의적인 플레이어'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이득을 취하는 것은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신고 기능을 통한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콘텐츠 필터링도 당부했습니다. 니혼게이자신문은 페이스북 이외에도 구글이나 트위터 등 다른 광고 플랫폼에서도 같은 정책을 확대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3) CFTC: 테더(Tether) 및 비트파이넥스에 소환장 제출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지난해 12월 6일,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와 USD기반 코인 테더(USDT)의 발행사 테더(Tether) 두 곳에 소환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사는 모회사인 아이파이넥스(iFinex)의 자회사로 영국령의 버진 아일랜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테더사의 회계 감사를 맡았던 Friedman LLC가 일방적으로 테더와의 계약 종료를 선언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

최근 커뮤니티 내에서는 테더 측이 달러와 USDT가 1:1로 교환 가능한 잔고를 보유하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최근 시장 약세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을 펌핑하는데 사용됐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거래 규모로 전 세계 1, 2위를 다투는 초대형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만약 이번 사태로 무너진다면 최근 해킹당한 일본의 코인체크 사태보다 훨씬 더 큰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우리 돈 2조 4천억원 규모로 전체 시총의 14위를 차지하는 테더(USDT)가 파산한다면, 이는 최근 다단계 스캠으로 밝혀진 비트커넥트 코인보다 더 큰 사달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테더 측은 블룸버그와의 최근 인터뷰를 통해 "사법기관과 규제 당국의 수사를 통해 법적 절차를 정기적으로 받았다"며 스캠설에 대해 일축하는 상황입니다.



4) 인도 정부: 암호화폐 활동 엄격 단속...블록체인은 적극 장려

인도 정부가 중국과 한국에 이어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목) 재무부 장관 아룬 자이 틀리 (Arun Jaitley)는 뉴델리에서 열린 정기 국회에서 "암호화폐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이와 관련한 결제 시스템과 불법 자금조달행위 등 관련 활동을 중단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델리 기반의 거래소 코인시큐어(CoinSecure)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번 발표로 투자자들이 겁을 먹고 패닉 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인도 정부의 태도는 얼마 전 '중국 채굴업체를 유치하기 위한 각종 혜택을 마련하겠다.'는 발표와 상반돼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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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뉴스




미국 당국이 가상화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페이스북이 가상화페와 관련한 광고를 금지한데 대한 영향으로 보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30일(이하 현지시간) 텍사스에서 사기 혐의를 받는 ‘어라이즈 뱅크’가 신규 가상화페공개(ICO)를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모은 6억 달러를 동결하고 추가 ICO를 금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지난달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가운데 한 곳인 비트피넥스와 가상화폐 거래용 코인을 발행하는 테더에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보도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8-01-30/crypto-exchange-bitfinex-tether-said-to-get-subpoenaed-by-cftc


수년간 0건…가상화폐 ‘연구’ 한 번도 안 한 정부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cid=1074429&iid=3029942&oid=022&aid=0003246557&viewType=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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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기반의 대형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26일(금) 새벽 3시, 5억개에 달하는 넴 코인(XEM)을 해킹당했습니다. 이는 당시 시가로 우리 돈 약 5,700억원으로 지난 2014년 해킹으로 파산한 일본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피해액 4,6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손해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넴(XEM)은 반나절 만에 25% 추락한 76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하락폭은 3.4%, 리플은 10%로 동반 하락 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암호화폐 전체 시가 총액은 541조원으로 전날 612조원 대비 약 12% 하락했습니다.

맨 처음 해킹 소식이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진 당시, 넴과 함께 리플도 해킹을 당한 것으로 오보돼 다른 암호화폐 중 가장 큰 하락폭이 나타났습니다. 다행히 거래소 측에 따르면 넴(XEM) 이외에 다른 코인들은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행히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사흘 동안 무려 100조원 넘게 올라, 어제 29일(월) 641조원을 기록하며 횡보 중입니다. 이번 뉴스클리핑은 역사상 최대 해킹 사건인 코인체크 사태에 대해 집중 분석해봤습니다.



거래소 측: 코인 한 개에 860원 보상, 영업 재개 미확정

현지시각으로 26일(일), 코인체크의 사장단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3일에 발생한 580억엔, 우리 돈 약 5,700억원에 달하는 희대의 해킹 사건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해커는 지난 23일(금) 새벽 3시 거래소의 핫 월렛(온라인에 연결된 지갑)에 저장된 넴 코인(XEM) 5억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거래소 측은 8시간 뒤인 오전 11시,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의 인출을 중단했으며 현재까지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비트코인은 멀티시그 지갑, 이더리움은 싱글시그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돼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해킹으로 인한 피해자는 총 26만 명으로, 거래소는 이들에게 코인 하나당 81센트, 우리 돈 약 840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총 한화 4,518억원 가량으로 전체 손실액의 90%가량을 차지합니다. 거래소는 현재 고객들 각각의 손해액을 파악하고 있으며, 아직 서비스 재개 계획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코인체크는 일본 엔화 거래량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점유율 10위권을 차지하는 대형 거래소입니다. 2012년 설립돼 지난해 8월 임직원 수 71명을 돌파하며 오랫동안 일본 내 주요 거래소로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작년에는 일본의 인기 코메디언인 테츠로 데가와가 등장하는 광고가 전국 TV를 통해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코인체크는 지난해 10월에 일본 금융청이 발표한 정식 허가 업체 11개에 포함되지 않으나, 그동안 등록 절차를 밟는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일본 금융청(FSA)은 거래소 측에 해킹이 일어난 경위가 보안 허점에 의한 것인지 명확하게 조사하여 2월 13일까지 경위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닛케이 통신은 금융청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일본 내 또 다른 해킹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거래소들을 현장 조사하고 더 나은 거래소 보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일본 업계 내에서는 자율규제안을 강화하겠다는 움직을 보입니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비트플라이어를 중심으로 한 '일본블록체인협회'와 '일본가상화폐사업자협회' 두 곳이 각각 활동 중입니다. 이번 계기로 두 협회는 통합을 통해 새로운 단체를 발족시킬 방침을 밝혔습니다.



넴 재단: 피해 복구 위한 하드포크 없을 것, 도난 코인의 98% 위치 추적

한편 넴 재단(NEM.io)은 거래소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도난 코인을 헹방을 추적하고 있으며, 이 중 98%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간의 우려와 달리 재단 측은 해킹된 코인 복구를 위해 하드포크를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년 전 이더리움 재단은 해킹으로 손실된 다오(DAO)의 모금액 약 580억원을 복구하기 위해 자체적인 하드포크를 진행하여 커뮤니티를 혼란에 빠뜨린 바 있습니다. 하드포크로 피해액은 완전히 복구됐지만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두 개로 나뉘면서 이더리움 클래식(ETC)를 분리시킨 바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전체 업계는 보안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12월 유빗(구 야피존)이 4월 55억원 해킹에 이어 두 번째로 170억원의 해킹을 당해 파산한 바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거래소로부터 해킹으로 손실된 금액은 전체 $630mln로 집계돼 이번 손실액을 포함하면 약 1조 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태는 2014년 마운트곡스 사태보다 피해액이 860억원 가량 더 많지만,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격에 미친 영향력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시장 전문가 크리스 버니스케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사태 당시 피해액은 전체 시장의 5%를 차지했지만, 코인체크의 경우 0.25%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적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마운트곡스 사태가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의 일본을 암호화폐 합법국으로 발전시키는 데 일조했다며, 두 번의 사태를 통해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신속히 정교한 산업 표준과 소비자 보호 정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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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은 극심한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루며 큰 폭의 등락을 반복했습니다.

올 초 1일, 638조원으로 시작한 암호화폐 시총은 일주일 뒤인 8일(월) 역사상 최대치인 882조원을 기록해 40%에 가까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습니다. 그러나 나흘만인 11일(목), 전체 시총이 668조원까지 폭락하면서 25%가 출렁이는 불안한 장세를 이뤘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이번 하락세의 원인으로 '한국 정부의 거래소 엄격 단속'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간별 가격 추세를 분석해 본 결과, 이번 변동은 '크라켄의 서버 다운 사태'가 겹치면서 더욱더 큰 파장을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뉴스클리핑은 지난주 암호화폐 시장 내 악재 및 호재를 요약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BTC: 제2의 마운트곡스? 크라켄, 이틀간 서버 다운...수수료 무료 보상

지난 11일(목) 일일 거래량으로 전 세계 5번째 규모를 가진 초대형 거래소 크라켄이 '제2의 마운트곡스' 우려를 낳으며 잠정적인 서버 다운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원래 2시간으로 예정됐던 서버 점검은 48시간이 지난 13일에서야 원상 복귀됐습니다.

이번 점검은 '새로운 거래 엔진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돼, 그동안 거래소 내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버그'가 발생하자 크라켄 측은 모든 거래 서비스와 인출을 중단하고 잠정적인 점검 지연에 들어갔습니다.

크라켄 측이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외신들은 2014년 마운트곡스 사태와 얼마 전 해킹으로 파산한 유빗 사례와 비교하며 사태를 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6시간 만에 450만원이 폭락해, 시총 6조원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엎친 데 겹친 격으로, 같은 날 한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폐지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됐습니다. 일부 크라켄 사용자들은 당시 거래 및 입출금 중단으로 인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거래소 측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이틀 뒤 서비스가 재개되자, '크라켄은 공지를 통해 점검 기간의 손해 보상을 위해 이번 달 말까지 거래 수수료를 0%로 낮추고, 마진 수수료도 0.005%로 감소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다행히 메르켈의 조사에 따르면 "업데이트 중 자금 분실이나 도난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혀졌습니다. 

BCH: 연말 OKex 거래 페어 지원, 17일엔 GDAX 거래 재개 호재 이어져

지난해 12월 비트코인(BTC) 가격이 약세로 돌아서자, 많은 투자자가 안전 투자처로 비트코인 캐시(이하 BCH)로 몰리는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특히 12월 11일 중국의 최대 크립토 거래소인 OKex가 BCH를 기축통화로 하는 거래 페어를 지원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메르켈에 따르면 OKex의 거래 페어 지원 덕분에 가격 안정성이 확보되는 한편, 큰 손 거래자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새로운 자본이 대량 유입됐다고 평가했습니다. 20일에는 코인베이스 GDAX가 BCH 거래를 추가해 하루 동안 무려 45%가 넘는 폭발적으로 상승을 이뤘습니다. 이날 BCH는 1코인 당 $4,300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대부분의 시장 전문가들은 BCH의 저렴한 '전송 수수료'가 비트코인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부터 높은 전송 수수료로 인해 '결제 수단'으로서의 위용을 잃어가는 상황입니다. 작년에는 덴마크의 1,200개 레스토랑이 비트코인 대신 BCH를 결제 수단으로 받겠다고 공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BCH의 가장 큰 지지자로 알려진 '비트코인 예수' 로저 버는 "BCH가 진정한 비트코인"이라며, 올해 BCH가 비트코인을 역전할 것이라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올해 비트코인 코어가 높은 수수료와 전송 속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실제로 BCH나 더 나은 기술을 탑재한 하드포크 코인에 의해 전세가 역전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얼마 전 BCH 거래를 중단해 하락세를 이끌었던 코인베이스 GDAX가 내일 17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고 공표해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XRP : 머니그램 호재 vs R3 악재...혼조세 이어져

리플은 11일 미국 최대 모바일 송금사인 머니그램(Moneygram)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 솔루션인 Xrapid를 이용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니그램 측은 나스닥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속도가 XRP를 사용하게 된 이유"라며 "아직까지 파일럿 단계일 뿐 실질적인 적용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초 CEO 브레드 갈링하우스는 세계 5대 송금 업체 중 3개 사가 올해 중 XRP를 결제 시스템 내부의 통화로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머니그램은 전 세계 200국에 35만개의 대리점을 확보한 글로벌 송금 전문사로 전용 송금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돈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호재로 인해 XRP 가격은 전날 대비 약 35% 이상 치솟으며 다시 코인당 2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호재 영향은 오래가지 못한 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대다수의 시장 관측자들은 '최근 리플 개발사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가격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얼마 전 코다(Corda)의 개발사인 R3는 2년 전 리플과 맺은 협약을 리플사가 파기한 것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신청했습니다. 협약이 체결된 2016년에 R3는 현재 시가로 약 13조원에 이르는 XRP을 리플사로부터 양도받기로 계약했습니다. 이는 현재 XRP의 시장 유통량인 550억개중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앞으로 총 전체 발행량 1천억개에서 5.5%를 차지합니다.

R3 측은 리플사가 옵션 계약을 취소했기 때문에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리플 측은 계약 당시 R3가 주기로 했던 반대급부인 자원 조달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계약 취소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R3 측이 리플에 제공하기로 한 자원을 자사의 블록체인인 코다(Corda) 개발에 모두 쏟았다며 계약 불이행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법원은 현재 R3가 "리플에 대한 신의칙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따라 판결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리플 발행량의 상당수가 걸려있는 이번 소송으로 인해 리플 투자자들은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판결이 이루어질지에 따라 리플 가격에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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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한국 규제 여파에 연초부터 폭락...페이팔 창업자 투자에 반등

28일 오전 11시경,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의 주재로 열린 긴급 차관회의에서 거래소 폐쇄 및 거래 실명제 실시 등을 골자로한 고강도의 특별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보도 여파로 한국 시장에서는 2시간만에 350만원 넘게 떨어져 지지선 2,000만원과 1,900만원이 차례로 붕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한국발로 시작된 하락세는 한 시간 후 해외 시장에 도달해 연달아 타격을 줬습니다. 당시 해외 평균 하락 폭은 7~9%로 한국보다는 여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신들은 이의 원인이 일명 '코리안 프리미엄', 한국 가격이 해외 평균가보다 높은 현상 때문이라고 보고, 한국 시장에 대한 다각적으로 분석을 내놨습니다. 포츈지는 코리안 프리미엄의 원인으로 '강박증에 가까운 투기 수요와 국내외 거래소간의 차익거래 어려움'을 꼽으며, 이런 과열 현상으로 인해 당국이 단속에 나섰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해킹으로 문을 닫은 유빗(구 야피존)과 정부 발표를 연관 지으며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는 북한을 제재하기 위한 대책이라고 추측했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북한이 UN제재를 피하기 위해 암호화폐 확보에 혈안이 돼 있다며"며 이로 인해 "남한 정부가 암호화폐 활성화를 막기 위해 강경한 태도를 보일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하락 폭은 2일 저녁 페이팔의 공동창업자인 피터 티엘이 비트코인 직접 투자에 대해 공식 인정하는 성명을 내면서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티엘이 운영하는 파운더스 펀드의 대변인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200억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입 했다"고 밝혀 이날 11%의 상승률을 이끌었습니다.

페이스북, 링크드인, 유튜브 등 실리콘밸리 유니콘 스타트업들의 발굴자로 잘 알려진 티엘은 빗고, 비트페이, 폴리체인 등 유명 비트코인 업체들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성명이 나오기 전까지 티엘은 비트코인 직접 투자 여부에 대해 답변을 꺼린 바 있습니다.



XRP 시총 2위: 중앙기관 친화적인 전략으로 규제 여파 적어

지난해 최대 가격 상승 폭을 기록한 코인은 비트코인이 아닌 리플(XRP)로 밝혀졌습니다. 경제 매체 쿼츠(Quartz)에 따르면 '2017년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한 코인'은 리플로,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3만 6000% 올라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넴(XEM) 2만 9800%, 3위는 아더(ARDR) 1만 6800%, 4위는 스텔라(XLM) 1만 441%, 5위는 대시(DASH) 9260% 순이었으며, 비트코인은 1300%로 11위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초 코인당 1센트도 안 하던 리플은 5월 한국 시장 진입과 함께 300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200원, 300원대 박스권에서 부동의 가격을 유지해 '리또속'(리플에 또 속았다)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이번 상승세의 원인은 뚜렷하게 규명된 바 없으나, 최근 발표된 해외송금 상용화 소식과 각국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등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연말연시에 각국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에 제동을 거는 가운데, 리플은 규제 준수를 우선순위로 두고 중앙 기관에 친화적인 전략을 구사해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리플의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금융 기관은 전 세계 약 100여 개로 UBS와 SBI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대형 은행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는 우리·신한은행, 일본에서는 SBI은행·레소나은행 등이 리플을 활용한 해외송금 테스트에 성공하면서 아시아를 거점으로 한 '은행 네트워크'를 점차 넓혀가고 있습니다.

CNBC는 최근 상승세의 원인으로 "SBI홀딩스와 일본 신용카드 회사들이 컨소시엄을 발족한 점"을 지목하며, 내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리플 상용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이에 영국 가디언즈도 "리플은 다른 암호화폐보다 안정성과 속도, 보안이 우수하여 기존 금융기관의 취급에도 적합하다"며 "2017년이 비트코인의 해였다면 2018년은 리플의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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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일(월) 비트코인이 마침내 $8,000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새벽 3시경, 비트파이넥스를 포함한 몇몇 해외 거래소에서는 $8,100를 호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같은 시각 코인원 프로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최고가는 901만원으로, 지난주 동기 680만원 대비 일주일 만에 무려 220만원이나 올라 30%가 넘는 극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달 초로 계획됐던 SegWit2x 하드포크가 무산되면서 12일(일) $5,600선까지 폭락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형 호재들이 잇따르면서 닷새 만에 폭락 전 가격을 회복한 데 이어, 추가 상승세로 일주일간 44%가량 치솟았습니다.

한편 리플(XRP)도 16일(목) $0.27까지 오르며, 하루 동안 3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프로차트에 따르면 이날 최고가는 308원으로 올해 10월 중순 이래로 한 달 만에 하락 전 가격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반나절 만에 상승 랠리가 꺾이면서, 주말동안 250~260원대의 박스권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클리핑은 지난주 리플과 비트코인 상승세에 작용한 주요 호재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리플, 아멕스(AMEX)와 손잡고 영-미(英美) 기업 간 결제 시스템 도입

현지시각으로 16일,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이하 아멕스)는 리플사와 공동으로 리플넷(RippleNet)을 기반으로 한 미국과 영국 간의 B2B 기업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리플넷(RippleNet)은 리플사가 개발한 '기업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현재 스탠다드 차타르, 산텐데르, BBVA, UBS, SBI 등 전 세계 대형 금융기관 100여곳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리플 블록체인의 가장 큰 장점인 저렴한 거래 비용과 빠른 결제 속도를 뱅킹 및 결제, 해외 송금, 보험 등에 적용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아멕스는 자사의 외환 결제 플랫폼인 FXIP에 리플넷 솔루션을 도입해 파트너사인 영국 산텐데르 은행으로 결제를 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수일'이 소요되던 미국과 영국 간의 B2B 결제가 '몇 초' 만에 체결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소식은 리플넷의 실질적인 첫 사용 사례(Use Case)로서 앞으로 참여 기업들의 기술 도입을 앞당기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립토코인뉴스는 "만약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빠져나온 뒤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경우,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가 양국 간 거래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모바일 결제 유니콘 스타트업 스퀘어(Square), 비트코인 매매 기능 추가

현지시각으로 15일 미국의 온라인 결제 업체 스퀘어가 자사 모바일 P2P 결제 시스템 '스퀘어 캐시'에 비트코인 매매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퀘어 캐시 앱에는 현재 실시간 가격 그래프와 잔액 확인 기능, '매수(Buy)', '매도(Sell)' 버튼이 제공돼 비트코인을 사고팔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비트코인 매매 기능만 제공될 뿐, 상품 결제나 송금에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스퀘어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매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요청에 따라, 이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방법을 연구하는 중"이라며 향후 비트코인을 이용한 다양한 기능을 개발할 가능성에 대해 열어뒀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매매 기능은 일부 회원들에게만 허용되어 있으며, 아직 수수료 구조나 매매 한도의 여부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는 밝혀진 바 없습니다.

2013년 10월, 이메일로 현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송금 서비스로 런칭한 스퀘어 캐시는 결제 업계에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빠르게 시장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창업 4년 만에 페이팔의 자회사인 벤모(Venmo)의 최대 경쟁사로 성장한 스퀘어는 실리콘 밸리의 유니콘 스타트업으로서 여러 혁신적인 시도를 거듭해왔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번 소식은 스퀘어의 첫 비트코인 사업 진출"이며 "앞으로 글로벌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나 저머나이(Gemini)와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CME 그룹, 이르면 12월부터 비트코인 선물 거래 시작

시카고상품거래소(이하 CME)의 테리 더피 CEO는 13일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빠르면 12월 둘째 주 중에 상장 계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CME그룹은 비트코인 파생상품을 상장하기 위해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해 비트코인 가격을 나흘 동안 200만원 이상 폭등시킨 바 있습니다. 당시 CME 측은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에 이미 2016년에 런칭한 '비트코인 가격 인덱스'를 연결하여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테리 더피 CEO는 대표 질문이었던 'CME가 급변하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이슈에 대해 "심각한 가격 변동 시 거래를 중단할 수 있으며, 대폭락 시에는 오늘날 상품 거래 시장에 적용되는 규칙들을 반영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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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캐시(이하 BCH)는 지난주 11월 10일(금)을 기점으로 무려 560%가량 폭등해 12일(일) 사상 최고가인 2,477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코인원 프로차트에 따르면 이날 국내 최고가는 278만원으로 지난달 동기 35만원 대비 770%나 치솟은 기록적인 수치입니다.

반면 11월 8일(수) 최고가 7,700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2달간 고공행진을 이어 온 비트코인은 8,000달러 선 고지를 목전에 두고 나흘 만에 $5,600달러 선까지 폭락하는 대조된 상황을 보였다.

이렇게 엇갈린 두 코인의 운명은 비트코인 세그위트2X 하드포크가 잠정 중단되면서 시작됐습니다. 당초 이번 주로 계획됐던 하드포크는 최근 비트코인(이하 BTC) 가격 상승을 주도한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지난 8월 하드포크처럼 신규 코인 B2X코인이 분리돼 추가로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했습니다. 그러나 계획이 무산되자 비트코인에 몰리던 자금은 대체 투자처인 BCH로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뉴스클리핑은 세그위트2x 무산 소식과 이의 최대 수혜자로 폭등한 BCH소식을 집중적으로 분석해봤습니다. 이메일 클리핑은 요약 버전으로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전문 바로 가기: 코인원톡, 13가지 질문으로 파헤쳐 보는 비트코인 캐시(BCH)



세그위트2X 무산: 코어 개발자들 주도로 150개의 업체가 NO2X 반대 서명

최근 몇 달간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들은 ‘NO2X’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세그위트2X 반대 의사를 표명하기 시작했습니다. 개발자들은 하드포크로 인해 신규 코인인 B2X기 분리되어 나올 가능성과 높은 거래 비용, 해킹 공격에 대한 취약성을 들어 반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는 차츰 세그위트2X 진영과 NO2X 진영으로 분열하기 시작했습니다. 11월 10일 기준으로 ‘NO2X’ 진영에 참여한 업체 수는 무려 150개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금) 세그위트2X의 대표자 중 한 명인 빗고(Bitgo)의 마이크 벨쉬 CEO는 이메일을 통해 “안타깝게도 블록 용량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대한 충분한 합의를 끌어내지 못했다. 이대로 확장안을 계속 주장한다면 커뮤니티는 분열될 것이며, 비트코인의 성장을 방해할 것이다”라며 2MB 업그레이드를 잠정적으로 유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 캐시(BCH), 불규칙한 블록 생성 주기 해결하기 위해 13일 또 한 번 하드포크

세그위트2X가 무산되면서 대체 투자처로 떠오르며 가격 폭등을 겪었던 BCH지만, 이 역시 기술적인 결함으로 인해 11월 13일(월) 하드포크를 앞두고 있습니다. BCH는 난이도 조정 알고리즘(DAA)의 문제로 인해 최근 들어 불규칙한 블록 생성 주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BCH는 아버지 격인 BTC과 똑같은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탄생 직후부터 BTC과 동일한 난이도로 채굴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블록 사이즈를 8MB까지 늘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기존의 난이도 알고리즘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난이도 조정에 실패하자 BCH는 거래 체결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채굴량이 급증하면서 공급 과다에 따른 가격 폭락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BCH 코어 개발자들은 새로운 난이도 조정 알고리즘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현지시각으로 13일(월) 오후 경 하드포크를 감행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포크 된 코인을 또 한 번 포크? 투자자와 시장 전문가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엇갈려

13일 예정된 BCH 하드포크로 인해 또 다른 코인이 생겨날 가능성은 100%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시장 전문가들은 난이도 조정 알고리즘(DAA)을 수정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 업데이트이며, 따라서 전체 네트워크가 하드포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분리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더리움 클래식(ETC)과 비트코인 캐시(BCH)처럼 하드포크로 생겨난 공짜 돈(Free Money)이 투자자들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면서 이를 노린 세력이 체인 분리를 유도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하드포크가 진행될 때마다 계속해서 새로운 코인이 생성되고 시장이 끊임없이 분열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 캐시(BCH)의 미래: 모 아니면 도? 오리지널 비트코인(BTC)을 뒤엎고 정통성 확보할까

BCH는 이를 둘러싼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한 치 앞을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먼저 세그위트2X 하드포크가 재개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1월 11일 비트피코(BitPico)라는 채굴회사는 여전히 계획에 따라 하드포크를 실행할 것이라고 밝혀 시장에 혼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약 5%의 미비한 해싱 파워를 갖고 있지만, 이에 찬성하는 채굴자들이 나설 경우 소수에 의한 하드포크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드포크가 진행될 때마다 새로운 코인이 계속 생성된다면 생태계가 교란될 수 있다는 위험성도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를 악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스캠 집단의 하드포크 시도도 관측되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비트코인 캐시(BCH) 진영의 대표적인 지지자인 ‘로저 버(Roger Ver)’ 최근 트위터와 bitcoin.com을 통해 “비트코인 캐시가 진정한 비트코인”이라며 “앞으로 하드포크를 통해 정통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전문 바로 가기: 코인원톡, 13가지 질문으로 파헤쳐 보는 비트코인 캐시(BCH)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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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7,500를 뛰어넘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인원 프로차트에 따르면 이날 최고가는 871만원으로 사흘 만에 200만원 가량 폭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1,000%, 올해 들어서만 830%가량 상승한 기록적인 수치입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어제 6일 가상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우리 돈 220조원을 넘어서면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의 시총을 합한 것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이 중 압도적인 비율인 60%가량을 비트코인이 홀로 차지하며 암호화폐 시장 선두를 독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승세는 지난 1일(수)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 출시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날 24시간 동안 약 28%가량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美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비트코인 선물 거래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이하 CME)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연내에 개시한다는 파격적인 소식이 지난달 31일 공개됐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일 CME그룹의 회장이자 CEO를 맡은 테런스 더피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진화하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비트코인 선물 계약상품을 4·4분기까지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달 전,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브라이언 더킨 CME 사장이 "비트코인은 매우 초기 단계므로 단기적으로는 관련 상품 거래를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라는 기존의 태도를 선회하는 것입니다.

만약 올해 안에 CME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이하 CFTC)의 승인을 받게 되면,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전통 금융 기관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게 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뉴욕 기반의 스타트업 '레저엑스(LedgerX)'가 올해 7월 사상 최초로 CFTC의 승인을 받아 비트코인 스와프 및 옵션 거래를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지난 8월에는 CME의 경쟁사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내년 초까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메인스트림 초읽기: ETF 승인에도 영향...가격 변동성 및 규제 리스크 줄여

이번 소식은 비트코인을 월가와 같은 전통 금융시장 내에 주류로 자리 잡게 하는 마일스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물 거래는 비트코인의 가장 큰 장애물로 여겨지는 가격 변동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어 '투자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즉, 원유나 금 같이 시세 급변동 위험이 있는 비트코인 가격을 선물 거래를 통해 '헤지(hedge)'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새로운 자금을 대거 유입시킬 수 있을뿐더러 개인 투자자들도 거래 편의성이 높아져 쉬운 비트코인 투자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상품선물위원회(이하 CFTC)가 내년까지 선물 거래를 최종 승인할 경우, 지금껏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해온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앞서 올해 초 SEC는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들 간의 '감시 공유 협약'이 결여됐다"는 이유로 윙클보스 형제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만약 CME, CBOE 등 대형 증권 거래소들이 참여하여 규제에 취약한 비트코인 거래소들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면, 암호화폐를 통한 거래 리스크가 줄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SEC가 지적한 규제 미흡 상황이 개선돼, ETF 승인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같은날 아르헨티나에서도 비트코인을 이용한 선물 거래소 검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주 블룸버그 통신은 아르헨티나의 최대 선물 거래소인 로펙스(Rofex)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관련된 중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가격 상승에 탄력을 더했습니다. 이날 잇따른 대형 호재로 인해 가격이 15%가량 폭등하자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새 계정 개설자가 하루 동안 10만 명이나 폭증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출처: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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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월) 코인원 프로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3시경 고가 698만원을 호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비트코인 최고 시가총액은 $967bln로 우리 돈 무려 100조원에 육박합니다.

이날 CNBC는 "비트코인이 주식은 아니지만, 글로벌 대형 기업들의 시총을 훌쩍 뛰어넘어서는 수치로 성장했다."며 그 예로 골드만삭스($96.6bln)와 모건스탠리($89,1bln), 넷플릭스($84.5bln), BHP빌리턴($845bln)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만약 미국의 뉴욕 주식거래소(NYSE)에 상장된다면 시총 규모로 58번째, 나스닥에 상장된다면 15번째로 큰 규모"라고 비교 설명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금과 함께 안전 투자 자산으로 분류되던 비트코인은 지난달 전 세계 정부의 규제 압력으로 인해 9월 16일, 325만원까지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4주 연속 가파른 반등세로 매주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현재는 지난달 대비 무려 2.1배 이상 오른 상황입니다.

이날 영국 가디언은 "1비트코인이 금 1온스 가격보다 4배 이상 올랐다"고 보도하며 "작년 동기 대비 무려 750%나 상승한 것은 가격 버블일 가능성이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했습니다.

특히 이번 달 말과 다음 달 중순에 연달아 예정된 비트코인골드(BTG) 및 Segwit2X 하드포크로 인해 비트코인이 세 개로 분리될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최근의 오름세가 투기적인 수요에 기인한 것이 아니냐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련 코인클립 바로 가기)



이더리움(ETH) 비잔티움 하드포크 성공적으로 마쳐

어제 16일 반면 어제 16일 진행된 이더리움 비잔티움 하드포크는 성공적으로 업데이트되어 소폭의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후 2시 22분경 마침내 이더리움의 비잔티움 하드포크가 일어났습니다. 블록 번호 437만 번째를 기점으로 시행된 이번 하드포크는 업그레이드 이후 동반되는 여러 가지 기술적인 장점들로 인해 커뮤니티 내에서 의견 차이 없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이로써 마침내 이더리움 발전 로드맵 4단계 중 3번째에 해당하는 '메트로폴리스(Metropolis)'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운 것입니다.

코인클립: 메트로폴리스의 새로운 기술적 특징 3가지 총정리 바로 가기


메트로폴리스의 목표는 이더리움 기반으로 설계된 분산화 앱(Dapps)을 상용성을 높여 대중적인 사용자층을 구축해 본격적인 네트워크 확장에 나서는 단계입니다. 이는 다시 2단계로 구성돼 어제 시행된 '비잔티움'과 앞으로 시행될 '콘스탄티노플'(정식 출시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음)로 구성돼 있습니다.

성공적인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지난 며칠간 이더리움 하드포크는 상당한 난항을 겪었습니다. 비잔티움을 지원하는 주요 클라이언트들에서 치명적인 버그들이 발견돼 개발에 차질이 빚어진 것입니다. 특히 약 75%의 가장 많은 노드 수가 분포되어 있는 Geth 클라이언트에서 DoS 공격 취약성이 발견돼 하드포크가 연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체 노드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두 번째로 큰 클라이언트, Parity에서도 "컨센서스 버그"가 발견돼 하드포크 중 네트워크가 분할 될 수 있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발견됐습니다. 실제로 Parity 개발팀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포크가 적어도 2주 정도 지연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정시에 맞춰 버그를 수정한 새 버전의 소프트웨어들을 출시한 덕택에 예정대로 포크가 진행됐습니다. 현재 포크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비주류 체인의 분리 조짐은 전혀 관측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비탈릭 부테린을 포함한 코어 개발자들은 성공적인 하드포크를 기념해 트위터를 통해 축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대비 약 3%가량 소폭 상승하며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나갔습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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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트코인 SHA256 채굴 예약제 마감 10월 31일부터 채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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