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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영국 BBC뉴스를 통해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가 마침내 전세계에 공개됐습니다.7년간 베일에 쌓였던 비트코인 발명가의 정체는 호주 출신 기업가 크레이그 라이트(45)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사토시 나카모토만이 가지고 있는 코인을 이용하여 기술적 증명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코어 개발자인 개빈 안드레센과 비트코인 재단의 전 회장인 존 마토니스가 크레이그의 주장이 옳다며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7년 만에 비트코인 탄생 과정 공개

그는 확실한 증명을 위해 비트코인 개발 초기 당시 생성됐던 암호키를 이용해 디지털 방식으로 메시지에 서명하기도 했습니다. 이 키는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최초로 채굴된 비트코인의 블록과 연결돼어 있어 중요한 증거로써 인정받고 있습니다. 라이트는 "이 블록들은 2009년 1월 할 핀니에게 최초의 비트코인 트랜잭션인 10BTC를 보낼때 사용됐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고인이 된 할 핀니(Hal Finney)는 저명한 암호학자로써 라이트의 아이디어를 비트코인 프로토콜로 만드는데에 기여한 개발자 중 한 명으로 밝혀졌습니다. 라이트는 "프로토콜의 주요 부분은 내가 담당했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도왔다."며 비트코인 탄생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비트코인 총 책임자로써 활동활 계획은 없다"

라이트는 대중에게 신원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대중에게 얼굴을 드러내고 싶지는 않았다"며 강제적으로 신원을 밝힐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난 일하고 싶고, 앞으로도 내가 원하는 일을 할 것이다. 나는 돈도 명예도 지위도 필요 없으다. 그저 혼자 남고 싶다."며 향후 비트코인계의 총 책임자로써 활동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초기 설립자로써 약 100만 비트코인, 현재가로 약 한화 5천억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커뮤니티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혼란에 빠졌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 대비 약 2% 가량 하락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수개월째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는 블록 확장 이슈가 곧 해결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두달 전 파이낸셜타임즈를 통해 신원 공개 예고

지난 31일 파이낸셜타임즈 블로그 알파빌은 호주의 기업가 크레이그 라이트(44)가 조만간 본인이 사토시 나카모토임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만우절 논란에 휩싸였던 보도는 결국 사실로 밝혀졌습니다.당시 기사에 따르면 4월 7일 또는 14일 중, 라이트가 산업 내 유명 인사들의 입증을 통해 신원을 밝힐 것이며 '암호화된 기적'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와이어드지는 라이트와 고인이 된 그의 동료 데이브 크레이만을 비트코인 공동 발명가로 지목하는 기사를 보도하여 전세계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당시 와이어드지는 그 단서로써 라이트의 개인 블로그 포스팅과 유출된 이메일을 공개하였습니다.

같은 날 호주 연방 경찰이 라이트의 시드니 자택을 급습하여 세무조사를 벌였으나 그와 가족들은 이미 런던으로 거처를 옮긴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4개월 동안 라이트는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으며 사실 여부에 대해 침묵을 지켰습니다. 보도가 나간 후 대부분의 블로그 글과 소셜 미디어가 삭제되어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채 미스터리에 남았습니다.


코어 개발자 개빈 안드레센, "사토시 나카모토임을 인정"

이번 BBC보도가 나가자 수석 개발자인 개빈 안드레센은 블로그를 통해 "크레이그 라이트가 비트코인 발명자임을 인정한다"고 알렸습니다. 존 마토니스도 "런던 개념증명 세션에서 비트코인과 관련있는 주요 문서들을 볼 기회가 있었다. 당시 주요 원칙 3가지는 암호화, 소셜, 테크놀로지 였다."며 "나는 크레이그 라이트가 세가지 카레고리를 충족한다고 확신한다."고 신원을 인정했습니다.

3월 31일,알파빌에 따르면 라이트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신원을 입증할 인물로써 코어 개발자인 개빈 안드레센과 비트코인 재단의 전 이사장인 존 마토니스를 지목한 바 있습니다. 개빈 안드레센은 알파빌과의 이메일을 통해 라이트에게 증거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이메일에서 "사토시가 이용했던 동일한 PGP키로 서명된 메세지, 초기 비트코인 블록들에 사용된 키로 서명된 메시지, 2010년 내게 보냈던 이메일 혹은 개인 포럼 포스트들,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나눈 대화"을 요청했으며 "이를 통해 동일 인물이라고 느껴질 수 있어야 한다."고 조건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에따라 라이트가 개빈 안드레센이 요청한 자료를 증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ddengle.com/board_free/1212645
작성: coi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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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부업을 다하게 되었다.

글쓴이는 정확히 2016-07-27 비트코인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이게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에 잠을 이룰수 없었다.


과연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비트코인"이란 무엇일지 지금부터 글을 적어 보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글쓴이는 채굴일지를 작성 할 예정이다. 본 글쓴이가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 역시 이때문이다. 체계적인 수입과 지출의 장부를 이 블로그로 작성하려 함이다. 나(글쓴이가 길어 '나'로 칭함)는 부자도 아니며, 일반 준공기업 회사에 다니는 대리이며, 이제 막 서른을 넘긴 웹디자이너이다. 


이제 나에 대한 설명은 끝났고, 어떻게 비트코인을 알게 되었는가?

우연히 TV를 보던때, 뉴스에 비트코인이란 단어를 들었다 3달 전쯤... 정말 우연히... 나역시 그때는 그냥 지나쳤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몇일전 인터넷을 우연히 보던중 인터파크가 고객 계정이 털린 후 해커들이 그에 대가로 비트코인을 요구했다는 얘기를 보았다.


왜?


돈이 되니깐!!


맞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거의 1.0 BTC = 한화 70만원이 넘는 선이다. 그럼 도대체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이 말하길 전자화폐다. 전자화폐 참 생소하지만 쉽게 말하면 지금은 사라져간 싸이월드의 '도토리' 또는 카카오톡의 '초코' 같은 것이다.  


*추억의 네이트 도토리(개인적으로 내 미니홈피에 들어간 도토리만 생각하면 자다가도 일어나겠다.)


그럼 이것들과 뭐가 다른가?


제일 큰 차이는 내가 생성할수 있다는 장점. 발행주체가 누구나 될수 있다는 얘기다. 쉽게 말해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만원 천원은 어디서 발행하는가? 한국은행이다. 비트코인은 내가 될수있다. 어떻게? 컴퓨터를 활용해서 연산문제를 풀면, 그에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준다. 그러나 쉽지않다. 개인 일반 피씨로는 5년정도 걸려야 1 코인을 얻을수 있다. <내 노트북으로는 계산해보니 대략...13년............걸리는걸로 나온다;; Nvidia GTX960M 을 쓰는데 당췌 무슨연산문제가 이렇게 어려운지 알 수가 없다.> 다시 금을 캐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 컴퓨터의 노가다를 통해 비트코인을 채굴하기에 생산성은 확실하게 있다. 다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너무 크게 다가올뿐..... 


또한가지는 보안이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으나 보안이다. 비트코인을 바로 해킹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한다. 왜인지는 위키백과에 보면 나오겠다. 난 사실 읽어도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뚤리지 않느냐? 아니다. 해커들은 싸이트 즉 비트코인 거래소 또는 웹 상의 지갑을 노린다. 무슨말이냐, 비트코인은 총 3가지로 보면된다. 채굴장, 지갑, 거래소 ... 


채굴장은 위에 설명한대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곳이다. 싸이트는 이후에 2탄에서 설명하도록 한다.

월렛(지갑)은 여러형태로 존재하게 되는데, (전자상이다 물론) 싸이트로 운영되는 blockchain 이 대표적인 예이다. 보안이 걱정된다면, USB지갑을 추천한다. 마지막은 내 데스크탑으로 저장하게 할수도 있다. 하지만 데스크탑은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생각보다 업데이트가 너무 오래걸린다. 

거래소는 말그대로 비트코인과 현금, 이더러스등 다양한 전자화폐와 현금을 주고 받을수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이 된다. 비트코인의 시세는 어마어마하게 많이 올라가고 있다. 주식과 비슷하게 등락을 하긴 하지만, 독일과 미국이 전자화폐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지금도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한국에서도 일반 매장에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캐나다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세율을 부과할 정도니, 가치로 따진다면 금으로 보는게 맞을것이다. 왜 금으로 표현하고자 하냐면, 비트코인 유한한 자원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가상으로 만들어 지긴 했으나, 향후 100년간 발행될 화폐량이 미리 정해져 있고, 2100만개 까지만 발행 된다. 현재는 약 1500만개 정도가 발행되었으며(2015.2.4기준) 앞으로 600만개가 더 발행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과 달리 비트코인의 최소 단위가 소수점 아래 8자리인 것은 비트코인의 본질적인 제약이 아니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한 때가 되면 거래 프로토콜을 고쳐서 자릿수 제한을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1사토시는 미화 0.0007센트에 해당하는 아주 작은 가치를 갖고 있기에, 비트코인이 지금보다 훨씬 더 대중화되지 않는 이상에는 꽤 오랫동안 일상적인 거래와 별로 상관이 없는 단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의 세부 단위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BTC

(비트코인, bitcoin)

0.01 BTC

1cBTC (센티코인, Centicoin)

0.001 BTC

1mBTC (밀리코인, millicoin)

0.000001 BTC

1μBTC (마이크로코인, microcoin) 또는 (비츠, bits)

0.00000001 BTC

1 satoshi (사토시, satoshi)


이상 내가 아는 정보 내가 보았던 정보를 공유한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과 위키백과를 인용하긴 했으나, 현재로써 나의 생각은 보유하고 있다면, 언제가 벌어질지도 모르는 경제 대란에 대비하는 정도이다. 정확히 나는 7만 6천원으로 투자를 시작했으며, 앞으로의 목표는 원금회수가 목표이다. 이후 계획은 첫번째 목표가 달성되면 개시하겠다. 


맹목적인 투자는 역시나 리스크가 크기에 작은돈으로 시작하는것이 맞다고 본다. 오늘부터 시작이기에 크게 기대하지는 않지만, 티끌모아 태산이 어디까지 쌓이나 지켜보겠다. 


나머지 이야기는 2부에서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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