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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일(월) 전체 가상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겪으며 침체 현상을 보였습니다. 지난 2일 전체 시가 총액 203조원($180bln)을 기록하며, 호황세를 달리던 가상화폐 시장은 이틀만에 20% 가까이 추락하여 5일 자정 현재 160조원($144bln)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락세는 중국 인민은행의 "ICO 금지책"이 발표되면서 시작됐습니다. 3일 인민은행은 "신규 가상화폐 초기 분배(ICO)를 전면 중단하고, 앞으로 비트코인을 포함한 전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에 나설 것"을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발 패닉셀에 따른 하락세가 전체 코인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중국 기반의 플랫폼인 네오(NEO)와 퀀텀(QTUM), 에이치쉐어(Hshare), 바이톰(Bytom) 등은 전날 대비 최소 30%에서 최대 55%까지 떨어지는 패닉장세를 연출했습니다.

이번 뉴스 클리핑은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과 이스라엘, 러시아, 미국에 이어지는 각국 정부의 ICO 제재 정책에 대해 전달합니다.



중국 인민은행: ICO 전면 중단, 60개 주요 플랫폼 수사 착수

3일 발표된 인민은행 공고문에 따르면, 중국 내 모든 ICO는 허가받지 않은 불법 공모행위로 간주하여 전면 폐지될 전망입니다. 인민은행 연구원은 전체 ICO 중 90%가량이 불법 자금모집과 다단계 사기에 연루돼 있다고 지적하고 강력한 규제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 내 ICO 플랫폼들은 법정화폐와 가상화폐간의 환전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이미 ICO가 완료된 프로젝트 60개에 대해서도 지방청이 나서 철저한 조사를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발표가 공개된 3일, 중국 최대 ICO 플랫폼 두 곳인 ICOAGE와 ICOIMFO는 일제히 이번 달 초부터 모든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올 상반기에 ICO를 통해 모금한 프로젝트는 총 65건으로 약 4,500억원 (26억CNY)이 조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기관 오토노모스 넥스트에 따르면 중국에서 ICO에 참여한 투자자 수는 현재까지 200만 명이며, 올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ICO는 27건 이상으로 작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비즈] 중국 가상화폐 통한 자금조달 전면 중단



금융위, "가상화폐 규제체계 마련...ICO는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처벌가능"

지난 1일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외 8개 기관은 합동 태스크포스팀을 개설하고, 금융당국과 은행이 가상화폐 투자자의 개인정보 및 거래 기록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등의 규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시중 은행으로부터 가상계좌를 받아 고객들의 원화 입금 통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입금 후 거래소에서 발생한 가상화폐 거래 내역과 고객 정보 기록은 거래소 측이 보유할 뿐, 은행은 그동안 주의 감독 의무가 없습니다.

그러나 오는 12월부터는 가상계좌 발급 은행도 거래소 고객의 이름, 계좌번호, 가상계좌번호 등 이용자 본인 확인 의무를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 거래소는 은행에 이용자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자금세탁 방지 의무도 함께 준수해야 합니다.

현재 코인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대형 거래소들은 자발적으로 고객알기제도(KYC) 및 자금세탁방지(AML) 표준을 마련하여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고, 금융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코인원의 경우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메일 인증, 휴대폰 인증, ARS 인증, 본인 명의 계좌 인증 등 금융사 수준의 본인확인 절차를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주목할 점은 신규 가상화폐 초기분배(ICO)에 대해 정부가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최근 유사수신 및 다단계 등 가짜 가상화폐를 이용한 사기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ICO에 엄격한 규율을 적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신규 ICO를 통한 자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같은 현상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ICO를 증권법으로 규제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스라엘 정부도 ICO 관련 규제를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러시아 알렉세이 모이 셰프 재무부 차관도 "개인이 ICO에 참여해 가상화폐를 매입하는 것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올해 말까지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안을 신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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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난이도가 하락했습니다.

이번엔 저번 하락보다 크네요. -3.8%나 하락했습니다.

채굴양 상승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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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가상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며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나갔습니다. 가장 가파른 상승세가 관측된 비트코인 캐시(BCH)는 19일(토), 최고가 134만원까지 오르며 전날 대비 4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더(ETH)는 21일(월) 하루 동안 약 16% 가까이 올라, 집필시간으로 오늘 자정 무렵 39만 3천원을 기록하며 40만원 고점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클리핑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캐시의 유력한 상승 원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해봤습니다.


ETH: 9월 말에 메트로폴리스 하드포크 계획 발표

지난 19일(토), 마침내 이더리움 개발팀이 개발 로드맵 전체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는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하드포크'를 올해 9월 말에 시행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하드포크 계획은 올해 초 '이더리움 2017년 로드맵'에서 처음 발표된 이후 지지자들의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발표 당시의 3~6개월보다 예상 준비 기간이 길어졌지만, 새로운 기술을 도입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지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메트로폴리스에 포함될 새로운 특징 3가지를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1. 영지식증명 도입: 익명성 및 프라이버시 강화

앞으로 영지식증명방식(Zero Knowledge Proofs) 계열인 'zk-Snarks' 기술이 도입돼 앞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익명성과 프라이버시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지식증명이란 코인의 보유 정보나 거래 정보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도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2. DApps의 상용화: 쉬운 스마트컨트랙트 및 앱 개발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더리움 플랫폼을 통한 분산 어플리케이션(DApps) 및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이 훨씬 쉬워지게 됩니다. 이로써 개발자 커뮤니티의 확장과 Dapps의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난이도 폭탄: 작업증명(PoW) -> 지분증명(PoS) 중간단계

마지막으로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인 'PoS 전환 중간 단계' 실행입니다. 이더리움은 대량의 컴퓨팅 파워가 소모되는 '작업증명(이하 PoW)' 방식에서 코인 보유량만큼 보상을 받게 되는 '지분 증명(이하 PoS)'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을 오래전부터 준비해왔습니다.

메트로폴리스는 최종 4단계인 세레너티(Serenity)에서 완전한 PoS 전환을 위해 중간 단계로 '난이도 폭탄'이라는 장치를 설계했습니다. 일명 '아이스 에이지'라 불리는 이 계획은 채굴 난이도를 가파르게 증가시켜 PoW의 채산성을 서서히 낮춤으로써 PoS시스템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하려는 의도가 깔려있습니다.



BCH: 한국 거래량 압도적 1위, 난이도 조절에 따른 채산성 급증

지난 19일(토) 비트코인 캐시(BCH)는 $1,000에 육박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해외 평균가는 $945로 전날 $481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가격 추이는 훨씬 더 극적인 양상을 보였습니다. 코인원 차트에 따르면, 17일 토큰 당 34만원이었던 BCH는 다음날 최고가 134만원까지 올라 무려 4배에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CNBC는 이런 기록적인 가격 상승에 대해 '한국의 시장 파워를 나타낸다'고 보도했습니다. 21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거래소 3사의 BCH 거래 점유율은 약 60%로 전체 순위 1, 2, 3위를 모두 휩쓸었습니다.

가파른 상승세의 원인으로는 "채굴자들의 채산성 향상"이 유력합니다. CNBC는 비트코인 캐시의 본격적인 상승세가 16일 한 채굴자가 8MB 블록을 채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BCH는 블록 크기를 2~8MB까지 유동적으로 확대할 수 있어 기존 비트코인보다 더욱 빠른 거래 처리가 가능한데, 실제로 8MB 블록 생성을 통해 기술이 입증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블록 번호 479,808부터 채굴 난이도가 약 50% 가량 감소하면서, 채굴자들의 수익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코인댄스에 따르면, 21일 BCH의 채굴 수익성은 BTC보다 약 69%가량 높아 앞으로 더 많은 채굴자들의 해싱파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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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난이도가 7.32% 상승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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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일(화), 마침내 하드포크를 통해 비트코인이 두 개로 쪼개졌습니다. 새로운 '알트코인'으로 분리된 비트코인 캐시(이하 BCH)는 이튿날인 2일(수), 최고가 $727까지 치솟아 시가 총액 13조원($11.9bln)을 기록하며 리플과 라이트코인을 제치고 시장 순위 3위로 진입했습니다. (코인마켓캡 평균가 기준)

그러나 초기 과열 현상과 추측성 투기 여파로 인해 다음날인 3일(목), BCH는 $310로 반토막이 나며 혹독한 가격 조정을 거쳤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입출금이 막혀있는 탓에 시세가 천차만별로 형성돼, 한때 거래소별 시세차가 100만원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주 BCH는 고가($727)-저가($205) 대비 70% 이상의 높은 변동 폭을 나타내며 불안정한 시세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나 해싱 파워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안정화와 주요 거래소들의 지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말부터 $200~250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며 차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BTC)은 종전의 우려와 달리 하드포크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며 가파르게 치솟아, 어제 7일(월) 사상 최고가인 $3,372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비트코인 시가 총액은 62조원($55bln)으로 전체 코인 시총($117bln)에서 무려 47%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오늘 뉴스클리핑은 BCH의 생성 배경과 시장 현황, 가격 동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해봤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비트코인 캐시(BCH) 명세서"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공짜 머니(Free Money)? BCH의 생성 배경과 특징 분석

최근 몇 년간 비트코인(BTC)은 높은 효용성과 대체 투자재의 역할을 인정받아 단기간에 급격한 성장을 이뤘습니다.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트랜잭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지만, 블록 크기는 1MB로 제한돼있기 기술 병목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트랜잭션 처리 속도는 느려지고, 수수료는 치솟으면서 비트코인의 최대 장점인 저비용성과 거래 신속성을 잃게 됐습니다.

이의 해결책으로 제시된 '비트코인 캐시 블록체인'은 기존의 1MB의 블록 크기를 2~8MB까지 유동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BitcoinABC'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체인입니다. 확장된 블록 크기만큼 더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으므로, 거래 속도 개선과 수수료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블록도저의 자료에 따르면 BCH의 첫 블록은 하드포크 이후 약 6시간 만에 생성됐으며, 총 6,985건의 트랜잭션이 1.915MB 크기의 블록에 기록됐습니다. 이는 기존 1MB 블록보다 약 2배가량 확장된 것입니다.

BCH의 초기 발행량은 하드포크 시점의 BTC 총량인 약 1천 6백만개로 같습니다. 이에 따라 포크 이전에 BTC를 보유하고 있던 사용자들은 동일한 양의 BCH를 추가로 획득하게 됩니다. (단, 포크 이후 BTC 증가분에 관해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후 BCH는 BTC와 마찬가지로 채굴(Mining) 과정을 통해 블록당 약 12.50BCH가 신규로 발행됩니다.



코인 가치 및 생태계 안정성 확보: 채굴풀, 거래소들의 참여 증가세

처음 BCH 하드포크 주장이 제기됐을 때,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당시 블록 확장안의 대세론이었던 세그위트(Segwit)의 도입이 23일 기정사실로되면서 또 한 번의 포크가 어느 모로 보나 불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초기 BCH 지지 세력이었던 viaBTC와 OKCoin 두 거래소가 커뮤니티의 혼란한 틈을 타 코인을 분리해 이익을 취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코인원을 비롯해 미국의 GDAX와 홍콩의 Bitmex, 인도 Zebpay, 중국 Yunbao 등 일부 거래소에서는 코인의 가치 불안정성과 블록체인 생태계 붕괴 가능성을 우려해 BCH의 지원 결정을 잠정 보류한 바 있습니다.

다행히 주요 채굴풀과 거래소들의 참여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한 주간 BCH의 해시율와 거래량도 차츰 안정화되는 추세입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집필시간으로 8일, BCH 지원 거래소는 전 세계 35곳으로 하드포크 당시보다 8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또한, 거래 가능 통화도 비트코인, 이더, 라이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5종과 전 세계 각국 법정통화 11종으로 총 16개 페어가 지원됩니다.

이에 따라 코인원은 4일 공지를 통해 "BCH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시장이 형성됐다"고 판단하고, 8월 8일부터 거래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비트코인 캐시에 대한 초기 우려가 대부분 해소되었다. 기존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소유권 보호 측면에서도 비트코인 캐시를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며, “코인원은 앞으로도 가상화폐 시장의 안정성 제고 및 합리적인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석을 통해 올바른 시장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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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번역본 공유 참고 바랍니다.

원문: https://blog.blockchain.com/2017/07/30/bitcoin-cash-hard-fork-blockchain-u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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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으로 전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대형 거래소 중 하나인 BTC-e가 부정 취득한 4조원($40억)의 비트코인을 세탁한 혐의로 기소돼 운영 중단 사태에 빠졌습니다. 현재 BTC-e 웹사이트는 "법원으로부터 도메인이 압류됐다."는 이미지만 걸어놓은 채 25일부터 오프라인 상태입니다.

2011년 설립된 가장 오래된 초기 거래소 중 하나인 BTC-e는 가입자 수만 7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됩니다. 경찰에 따르면 BTC-e를 "세계에서 가장 큰 사이버 범죄 웹사이트 중 한 곳"으로 지목하며 "약 7백만 BTC가 예치돼 있으며, 약 550만 BTC가 인출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번 뉴스클리핑은 지난주 하락세에 큰 영향을 미친 BTC-e사태를 집중 조명해봤습니다.



BTC-e 운영진: 4조억원 돈세탁 혐의로 체포, 55년형 징역형 양형

현지시각으로 25일 오전, 그리스 경찰과 미국 사법당국은 그리스 북부 데살로니키에서 러시아 출신의 운영자 알렉산더 비닉(38)을 체포했습니다. 비닉은 범죄조직의 우두머리로 2011년부터 비트코인 거래소를 운영해 마약 거래 및 해킹, 랜섬웨어 등으로 얻은 불법 수익금 약 4조원($0.4bln)을 세탁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7일 미국 금융 범죄 집행 네트워크(FinCEN) 소속 법무부는 BTC-e와 비닉에게 자금세탁방지법(AML) 위반으로 각각 우리 돈 1,200억원($110mln)과 134억원($12mln)의 벌금형을 양형했습니다. 또한 만약 비닉이 유죄로 판명될 경우 55년의 징역형이 부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5,600억원에 달하는 마운트곡스 해킹 자금을 세탁한 배로 지목

이번 사건은 2014년 해킹으로 파산한 마운트곡스와도 연관된 것으로 의심돼 더 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마운트곡스 사건을 추적한 일본의 보안 업체 위즈섹(WizSec)은 "당시 해커들이 탈취한 코인 중 일부가 비닉이 관리하는 지갑으로 흘러갔다"며 "CEO 마크 카펠레스가 빼돌린 자금을 받아 세탁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파산 당시 카펠레스는, 약 5,600억원(480억엔)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해킹으로 분실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2011년과 2012년에 거래소 2곳인 Bitcoinnica, Bitfloor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도 동일한 지갑을 통해 세탁된 것으로 추정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비닉의 체포로 베일에 가려졌던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의 실마리가 드러나면서, 조만간 수사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5일부터 잠정 폐쇄: "FBI에 압수된 자금 조만간 반환하겠다"

비닉이 체포되던 25일 11시, BTC-e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계획에 없었던 데이터 센터 점검을 시행한다."고 공지하며 웹사이트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했습니다. 이튿날 회사 측은 "5 ~ 10일 내로 서비스 정상화"를 약속했지만 8월 1일 현재까지 오프라인 상태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시각으로 어제 아침 11시경, 거래소 측은 비트코인 토크 포럼을 통해 서비스 점검이 아니라 FBI 압수에 따른 잠정 폐쇄임을 인정하는 새로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25일경 미국연방수사국(FBI)가 데이터 센터를 급습해 모든 장비를 압수했다."며 "서버에는 데이터베이스와 지갑이 모두 포함돼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공식적으로 비닉은 운영자가 아니라 직원일 뿐"이라고 법무부의 주장을 반박하며 "회원들의 자금을 조만간 반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FBI 수중에 얼마나 많은 금액이 있는지, 얼만큼의 자금이 회수될 수 있는지 등 더 많은 정보를 2주 안에 공개하겠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세워진 거래소인 만큼 모든 질문에 대답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모든 회원에게 기금을 반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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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BTC BIP148(UASF) 오전9시(KST) 시작

BTC UAHF 오후 9시 20분(KST) 진행예정


8월 8일

BTC BIP141(Segwit) 락 인 예정


8월 21일

BTC BIP141(Segwit) 홯성화 예정 



BIP141(SegWit)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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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와중에 비트코인 고정난이도는

6.92% 상승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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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확장 갈등으로 인해 코인 분할 위기에 놓이며 급격히 추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들어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주 비트코인은 저가(216만원)-고가(336만원) 대비 55%가량 벌어지며, 올해 최고가인 6월 11일의 $3,018(코인원 당시:332만원)에 근접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7월 초부터 시작된 포크 논쟁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한 달 만에 175만원까지 반 토막 났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세그위트 솔루션(BIP141)을 실행할 첫 단추인 BIP91이 마침내 *확정(Locked in)되고 그 이틀 뒤 본격적으로 *활성화(Activation)되면서 비트코인은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뉴스클리핑은 BIP91 활성화가 의미하는 바와 이에 따른 앞으로의 세그위트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각주에서 단어 정리를 참고해 주세요.

*확정(Locked in) - 활성화 전 단계로 합의를 마친 상태

*활성화(Activation) - 확정 후 실질적인 적용 (경우에 따라 며칠이 소요됨)



BIP91 활성화로 세그위트 한발짝 가까이...UASF(BIP148) 분열 논란 종결

우리 시간으로 21일(금) 9시 경, BIP91이 마침내 확정됐습니다. BIP91이란, *세그위트(BIP141)를 도입하기 위한 일종의 디딤돌로써, 기존에 95%의 높은 합의율을 충족해야 하는 BIP141안을 개정해 80%까지 대폭 낮춤으로써 세그위트 도입 가능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제안됐습니다.

*세그위트(Segwit/BIP141) - 기존 1MB 블록을 확장하지 않고도 블록에 포함된 '디지털 서명'을 따로 분리하여 블록 내 공간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크기를 확장한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방안.


BIP91은 채굴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예상보다 이틀 빠른 21일에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비율로 확정(Locked in)됐습니다. 이틀 후, 우리 시각으로 7월 23일 BIP91 소프트포크가 마침내 활성화(Activation)되면서, 앞으로 채굴자들은 세그위트(BIP141) 시그널을 보내지 않는 블록들을 거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8월 1일 예정된 *UASF(BIP148)가 활성화되더라도 이미 채굴자들이 세그위트(BIP141)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분열을 초래하지 않게 됩니다. UASF 분리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 덕분에 21일 하루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약 30%가량 치솟았습니다.

*UASF(BIP148) - 초기에는 비트메인을 포함한 대형 채굴업자들이 세그위트 도입을 거부했음. 채굴자들의 중앙집권화에 반발한 거래소와 지갑 업체들(user side)이 나서 자체적인 세그위트 소프트포크를 감행하자고 내세운 안건이 UASF(BIP148). 즉, UASF와 BIP141 모두 세그위트를 공통적으로 지지함.



고비 하나 넘었을 뿐, 세그위트(BIP141) 활성화까지는 아직 갈 길 멀어

그러나 BIP91 활성화는 세그위트(BIP141) 도입을 위한 첫 단계일 뿐, 실질적인 도입까지 남아있는 단계들은 더욱 복잡합니다.

먼저 세그위트가 확정(Locked in)되려면 다음 난이도 조정일까지 95%의 채굴자들이 BIP141 시그널을 전송해야 합니다. 다음 난이도 조정은 블록 넘버 479808에서 발생하며, 이는 대략 8월 10일 혹은 11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때까지는 세그위트(BIP141)의 확정 여부를 장담할 수 없으며, 확정 이후 실질적인 활성화(Activation)까지는 또 다른 10일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인댄스에 따르면 집필 시각으로 25일(화), 단 50%의 채굴자들이 세그위트(BIP141) 시그널을 전송하고 있어 앞으로 더 큰 고비가 남아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내용 참고: 스팀잇 코인코리아님의 "비트코인 세그윗/UASF/세그윗2x 타임라인"



8월 1일 하드포크: 알트코인 BCC 분리된다?

BIP91 활성화로 UASF(BIP148) 분리는 일단락됐지만, 8월 1일 비트코인은 또 다른 분열을 앞두고 있습니다. viaBTC와 OKcoin 두 거래소를 주축으로 한 BitcoinABC 진영이 독립적으로 하드포크를 실행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ABC 하드포크는 채굴자가 2MB부터 8MB까지 블록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블록 크기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록 확장안인 비트코인 언리미티드(BU)의 아이디어를 계승한 제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세그위트 여부와 상관없이 체인을 분리하여, 새로운 알트코인인 비트캐시(Bitcoin Cash/이하 BCC)를 상장하겠다고 나서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즉, 작년 이더(ETH)와 이더 클래식(ETC) 분리 때와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하드포크 분기 시점에 BTC 잔고만큼 BCC를 추가로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더 사태와는 상황적으로나 방식으로나 매우 다름)

현재 ViaBTC와 OKCoin이 BCC 분리 지원 및 상장 계획을 밝힌 가운데, 대다수의 거래소는 아직 뚜렷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한편 BCC가 비트코인(BTC)이 가진 정통성을 거부하고 단독적으로 코인을 분리해 시장 교란한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합니다. 미국 GDAX의 경우 BCC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공표하고 BCC를 받으려는 유저들은 7월 31일까지 다른 거래소로 비트코인을 출금하라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거래소는 이르면 7월 28일부터 비트코인 입출금을 중단하고 하드포크 후 시장 상황에 따라 BCC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8월 1일 하드포크를 앞두고 거래소들 간에 눈치게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앞으로 비트코인과 BCC를 둘러싼 시장 참여자들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될 예정입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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