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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월) 마침내 '비잔티움(Byzantium)' 하드포크를 감행한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예기치 못한 분리 조짐을 보이면서, 지난주 이더 가격은 고점 대비 18%가량 떨어지는 폭락세가 관측됐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내일 시행될 비트코인 골드(BTG)와 11월 중순 경으로 예정된 SegWit2x, 두 번의 하드포크 소식에도 불구하고 천정부지로 치솟는 형세를 보입니다. 프로차트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 최고가는 720만원으로, 18일 저점 580만원 대비 무려 140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오늘 뉴스 클리핑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비트코인 캐시(BCH)를 둘러싼 하드포크 논쟁에 대해 총정리해봤습니다. 

1) 이더리움 베가(EVA): 30만 블록을 선채굴한다? 스캠 의혹 불거져

16일 시행된 비잔티움 하드포크는 기존의 작업증명방식(PoW) 알고리즘에서 지분증명방식(PoS)으로 전환하는 중간 단계로서 채굴 보상을 서서히 감소시킵니다. 그러나 이를 반대하는 소수의 채굴자가 신(新) 체인으로의 전환을 거부하고, 구(舊) 체인에 잔류하여 계속해서 코인을 발행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발행될 코인의 이름을 '이더리움 베가(이하 EVA)'라고 칭하고 이를 프로젝트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 여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VA의 공식 트위터 팔로워 수는 150명 안팎으로 발행된 게시물 수도 단 2개에 그칩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와 레딧도 "Coming Soon"이라는 문구 외에 구체적인 정보나 계획이 공개되지 않아 포크 실행이 불확실하다는 반응입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스캠(Scam)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더리움 클래식(ETC)에 이어, 올해 7월에는 비트코인 캐시(BTC)가 분리돼 독립적인 가격을 형성하면서 메인 체인의 인지도를 이용해 사익을 취하려는 세력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VA 측은 Geth 클라이언트를 모방한 일명 Weth를 배포하고, 기존 채굴자들이 쉽게 갈아탈 수 있는 호환 가능한 오픈 소스 채굴풀 코드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비난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선 채굴 방식(Pre-mining)"입니다. 주도 세력은 베가 체인의 공식 출범 시기를 30만 블록 생성 이후라고 설명하며, 채굴자가 먼저 30만 블록을 비공식적으로 채굴한 후 일반 채굴자들에게 네트워크를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블록 당 5ETH가 보상으로 주어지는 기존의 알고리즘을 고려할 때, 이들은 무려 150만 EVA를 먼저 채굴하게 되는 셈입니다. EVA 측은 선채굴되는 코인을 향후 기술 개발 및 운영 비용으로 사용하겠다고 주장하지만 여론은 의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2) 비트코인 골드(BTG): 25일 예정, 일본 7개 거래소 상장 계획 밝혀

한편 내일 25일(수) 중으로 예정된 비트코인 골드(이하 BTG)는 최근 예상치 못한 시장 호재로 인해 지난주 비트코인(BTC) 가격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홍콩의 채굴업체인 라이트닝ASIC이 발표한 BTG는 처음 발표 당시 커뮤니티의 뭇매를 맞으며 비난의 대상이 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거래소들이 BTG 상장 계획을 밝히면서, 제2의 비트코인 캐시(BCH)가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코인네스트가 "비트코인 하드포크의 기술 준비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으며 일본에서는 비트플라이어와 코인체크를 포함한 7개 거래소가 BTG 지급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밖에 HitBTC와 Yobit, Bitstar 등 소형 해외 거래소들이 지원 계획을 공표했지만, 아직 대형 거래소들의 입장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BTG는 25일 하드포크 이후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거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3) 비트코인 캐시(BCH): 11월 13일 예정, 난이도 조정 알고리즘 수정

한편 최초의 비트코인 하드포크 체인인 비트코인 캐시(이하 BCH)도 11월 중순 또 한번의 하드포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BCH는 난이도 조정 알고리즘(DAA) 문제로 인해 최근 채굴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25%가량 떨어지는 하락장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BCH 코어 개발자들은 "새로운 난이도 알고리즘이 필요하다. 현재 BCH는 사용자 경험과 채굴자 수익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있다. 세그위트 포크에 앞서 난이도 조정 알고리즘을 업데이트 하여 채굴자들에게 BCH가 비트코인의 대체제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BCH 진영의 대표적인 지지자인 비트코인 예수'로저 버'는 최근 트위터와 bitcoin.com을 통해 "비트코인 캐시가 진정한 비트코인이다."라며 BCH의 정통성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4) 세그위트2x(B2X): 11월 초 예정, 선물 거래 100만원 호가

마지막으로 11월로 예정된 'SegWit2x'도 비트코인 가격 추세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SegWit2x는 블록 내 저장된 '디지털 서명'을 분리하여 보관하는 1차 'SegWit'안과 1MB 블록 사이즈를 2배로 증가시키는 2차 '2MB' 안 두 단계로 시행됩니다.

지난 5월 뉴욕에서 열린 컨센서스 행사에서 주요 업계 관계자들은 SegWit2x 하드포크에 동의하는 '뉴욕 합의'를 끌어 낸 바 있습니다. 이 합의는 크라켄과 코인베이스를 포함한 주요 거래소들과 비트메인, F2Pool등 대형 채굴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려 95%의 합의율로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첫 단계인 세그위트(SegWit) 하드포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지만 오는 11월에 있을 2MB 확장안의 경우 성공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2MB 안이 성공하려면 최소 92%의 채굴자 합의율을 충족해야 하지만 현재 다수의 개발자가 Segwit2x 지지를 철회하면서 분할 위기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분할 조짐이 이더리움과 달리 비트코인 가격에는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점이 역설적입니다. 시장 관측자들은 비트코인 분할 소식이 최근 가격 상승세를 주도한 것에는 동의하지만 하드포크 이후 시세가 어떻게 변할지는 예측 불가능이라며 투자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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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4일 중국 3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OK코인, 후오비, BTCC가 거래 서비스 전면 중단을 발표해 중국발 악재에 따른 2차 패닉셀이 관측됐습니다.

발표가 있은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16%가량 추락했으며, 이튿날에는 6주 만에 처음으로 지지선 $3,000선 아래로 떨어지는 패닉장세를 연출했습니다. 코인원 프로차트에 따르면 지난주 고가(486만원)-저가(325만원) 변동 폭은 34%로 크게 벌어졌으나, 16일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현재 433만원까지 회복한 상황입니다.

이번 뉴스 클리핑은 중국의 가상화폐 규제 상황과 이의 반사 이익으로 높아진 해외 점유율 변화를 살펴봤습니다.



中 3대 거래소 거래 중단... 자발적 vs 당국 지시 의견 엇갈려

지난 4일 중국 인민은행이 ICO를 전면 금지한 데 이어, 지난주에는 중국 3대 거래소가 거래 서비스 중단을 선언해 3주에 걸쳐 하락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업계 내 가장 오래된 거래소인 BTCC는 1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자발적으로 모든 가상화폐 거래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최대 거래소 2곳인 후오비와 OK코인도 "10월 말까지 비트코인의 위안화 환전만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바로 이튿날 "중국 내 거래 서비스를 모두 중단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선회해 추가 가격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중국 당국이 직접 손을 써 비트코인 거래를 중단시켰는지에 대한 사실 여부 확인은 이뤄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국 언론 이차이(Yicai)는 14일 "정부산하기관인 금융서비스국이 자국 내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의 운영을 즉각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인데스크도 중국 거래소 담당자들로부터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 문서를 인용해, 중국 당국이 직접적인 폐쇄 지시를 내린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중국 최대 SNS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이 문건에 따르면, 거래소들이 고객 정보와 자산 반환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 6가지가 전달된 것으로 보입니다. 번역본에 따르면 20일까지 거래소들은 자체적인 청산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고객들의 자산이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 밖에 고객 정보 및 거래 기록들을 DVD 형태로 기관에 제출할 것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는 이 글이 '북경 인터넷 금융 위험 조정국' 산하 부서가 발간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아직 주요 거래소 담당자들로부터 사실 여부 확인 중인 것으로 밝혔습니다.



일본 엑소더스(Exodus), 반사 이익으로 50% 급등

이 가운데 중국 거래소 폐쇄가 오히려 가격 안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 시장(JPY)이 중국 반사 이익의 영향으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거듭났다고 밝혔습니다. 비트퓨리(BitFury)의 조지 키비제 부사장을 포함한 시장 분석가들은 중국의 예측 불가능한 정세로 인해 비트코인 거래자들이 일본 거래소로 대거 이동하는 엑소더스(Exodus) 현상이 관측됐다고 전했습니다.

크립토컴페어의 자료에 따르면 영업 중단 발표 후, 3일간 중국 거래량은 15%에서 절반도 안 되는 7%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의 거래량도 크게 늘어 현재 30%가 넘는 기록적인 점유율을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라이트코인 창시자 찰리 리 등 시장 전문가들은 오히려 긍정적인 전망을 전했습니다. 찰리 리는 트위터를 통해 "중국 정부는 2013년 비트코인 금지 정책 이후로 더 이상 시장을 조종하지 못하게 됐다. 가상화폐는 어떤 정부에 의해서도 절대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덧붙여 "중국은 전체 시장의 10~15%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며 "투기꾼들과 인내심 없는 투자자들이 대량 매각하면서 가격 조정이 일어났을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앞으로 몇 주에 걸쳐 중국 자본이 가상화폐 정책과 산업 기준이 마련되어 있는 이웃 나라 한국과 일본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 안정화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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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세계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가상화폐를 포함한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첫 블록체인 4D 존 ‘코인원블록스’를 오픈했습니다.

여의도 IFC몰 인근에 위치한 코인원블록스는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코인원의 모든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동일하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고객들이 가상화폐 정보습득, 전문가 상담, 비트코인 ATM을 통한 거래 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인원블록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화폐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직접 체험해보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세계 첫 블록체인 4D 존이라는 설명과 같이 보고, 만지고,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서, 안전하고 투명한 오프라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신뢰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인원블록스에서 고객들은 대형 전광판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코인원에서 거래 가능한 총 6종의 가상화폐 시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전문적 지식을 갖춘 어드바이저(adviser)들과의 상담을 통해 가상화폐 거래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안성이 강화된 USB 형태의 가상화폐 전자지갑인 하드월렛을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으며, ATM을 통해 비트코인 거래가 가능합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코인원블록스 오픈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건강한 가상화폐 문화와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금융을 창조하는 회사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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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코인원 "사라지는 객장, 가상화폐로 살린다" (일문일답)



中 거래소 폐쇄설 사실 여부 확인 안돼...전세계 정부 본격적인 ICO 규제


지난주 인민은행의 ICO 금지 소식으로 인해 가상화폐 시장은 전체적인 하락세를 겪었습니다. 2일(토) 203조원($180bln)에 달하던 가상화폐 시총은 6일(수) 약 152조원($135bln)으로 떨어져 나흘간 25% 이상의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ICO의 대표적인 결제 수단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보도가 나간 후 이틀 만에 각각 16.5%, 23.5%가량 떨어졌으며, 중국판 이더리움으로 불리는 네오(NEO)의 경우 한 주간 40%에 가까운 하락세를 보여 가장 큰 피해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거래소 폐쇄설 vs 일시적인 영업 중지설

이번 하락세는 "중국 거래소 폐쇄설"이 일부 언론을 통해 퍼지면서 급격히 진행됐습니다. 8일, 중국의 경제 매체 차이신(Caixin)은 "당국이 몇몇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하기 위해 서류를 보내 영업 중단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이 보도된 직후 위안화 대비 비트코인 가격은 20% 급락하며 전 세계 패닉셀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로이터통신은 "해당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아직까지 당국의 공식 발표가 없었다는 점을 들어 "폐쇄는 단지 소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최고 위원장도 CC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국의 ICO 금지 조치가 영구적인 결정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영업 중지에 가깝다"며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단기적인 조치"라고 해석했습니다.

한편 현지 거래소들도 "당국으로부터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며 차이신의 보도를 추측성 루머라고 반박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현재 BTC차이나, 후오비, OK코인 등 주요 거래소들은 모두 정상 영업 중이며, 당국의 공식 발표가 날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당국의 반 ICO 정책이 오는 18일 개최되는 공산당 제19차 당 대회를 의식한 조치라고 해석했습니다. 국외 자본 유출 수단으로 가상화폐가 악용되는 가운데, 당국이 당 대회에 앞서 금융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강경책을 구사했다는 분석입니다.



윤비, 13개 코인 거래 중단...로컬비트코인즈는 사상 최고 거래량 기록

이 가운데 중국의 대형 거래소 중 하나인 윤비(Yunbi)가 알트코인 거래를 돌연 중단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고조시켰습니다. 6일 윤비는 퀀텀(QTUM)과 EOS, 어거(REP), 퍼스트블러드(1ST), 스테이터스(SNT), 골렘(GNT), 오미제고(OMG), 텐엑스(PAY), DigixDAO(DGD)를 포함한 13개 코인의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거래 중인 코인은 비트코인, 이더, 지캐시,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클래식 비트쉐어, 시아코인 7개뿐입니다. 시장 관측자들은 중국 정부의 규제 압력을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보고 앞으로 거래소들의 신규 코인 상장이 더욱 신중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P2P 거래 플랫폼인 로컬비트코인즈(Localbitcoins)가 최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거래량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인댄스의 자료에 따르면, 9월 9일 로컬비트코인즈의 거래량은 $53.4mln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 가상화폐 시장의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온라인 거래의 대안으로 P2P 거래를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미국, 러시아, 홍콩, 맨섬,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전 세계 정부 본격 ICO 규제

중국에 이어 각국 정부도 본격적인 ICO 규제 마련에 나섰습니다. 7일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ICO가 규제되지 않고 있어, 사기 및 자금 세탁, 테러 자금 조달에 노출되어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중앙은행도 4일 성명을 통해 "가상화폐 거래 및 ICO는 매우 큰 위험이 존재한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한편 미국 증권위원회(SEC)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캐나다 퀘벡 주의 금융기관(AMF)은 지난주 각각의 성명을 통해 "ICO를 증권으로 규정하고, 이를 기존의 증권법에 따라 규제하겠다"는 같은 입장을 보였습니다.

캐나다 퀘벡 주의 경우 ICO를 핀테크의 한 영역으로 인정하고, 이들을 위한 샌드박스를 마련해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영국 왕실령의 섬국가 맨섬(Isle of Man)도 토큰 세일을 장려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법(AML)과 고객알기제도(KYC)를 마련해 ICO 친화적인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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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일(월) 전체 가상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겪으며 침체 현상을 보였습니다. 지난 2일 전체 시가 총액 203조원($180bln)을 기록하며, 호황세를 달리던 가상화폐 시장은 이틀만에 20% 가까이 추락하여 5일 자정 현재 160조원($144bln)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락세는 중국 인민은행의 "ICO 금지책"이 발표되면서 시작됐습니다. 3일 인민은행은 "신규 가상화폐 초기 분배(ICO)를 전면 중단하고, 앞으로 비트코인을 포함한 전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에 나설 것"을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발 패닉셀에 따른 하락세가 전체 코인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중국 기반의 플랫폼인 네오(NEO)와 퀀텀(QTUM), 에이치쉐어(Hshare), 바이톰(Bytom) 등은 전날 대비 최소 30%에서 최대 55%까지 떨어지는 패닉장세를 연출했습니다.

이번 뉴스 클리핑은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과 이스라엘, 러시아, 미국에 이어지는 각국 정부의 ICO 제재 정책에 대해 전달합니다.



중국 인민은행: ICO 전면 중단, 60개 주요 플랫폼 수사 착수

3일 발표된 인민은행 공고문에 따르면, 중국 내 모든 ICO는 허가받지 않은 불법 공모행위로 간주하여 전면 폐지될 전망입니다. 인민은행 연구원은 전체 ICO 중 90%가량이 불법 자금모집과 다단계 사기에 연루돼 있다고 지적하고 강력한 규제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 내 ICO 플랫폼들은 법정화폐와 가상화폐간의 환전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이미 ICO가 완료된 프로젝트 60개에 대해서도 지방청이 나서 철저한 조사를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발표가 공개된 3일, 중국 최대 ICO 플랫폼 두 곳인 ICOAGE와 ICOIMFO는 일제히 이번 달 초부터 모든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올 상반기에 ICO를 통해 모금한 프로젝트는 총 65건으로 약 4,500억원 (26억CNY)이 조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기관 오토노모스 넥스트에 따르면 중국에서 ICO에 참여한 투자자 수는 현재까지 200만 명이며, 올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ICO는 27건 이상으로 작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비즈] 중국 가상화폐 통한 자금조달 전면 중단



금융위, "가상화폐 규제체계 마련...ICO는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처벌가능"

지난 1일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외 8개 기관은 합동 태스크포스팀을 개설하고, 금융당국과 은행이 가상화폐 투자자의 개인정보 및 거래 기록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등의 규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시중 은행으로부터 가상계좌를 받아 고객들의 원화 입금 통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입금 후 거래소에서 발생한 가상화폐 거래 내역과 고객 정보 기록은 거래소 측이 보유할 뿐, 은행은 그동안 주의 감독 의무가 없습니다.

그러나 오는 12월부터는 가상계좌 발급 은행도 거래소 고객의 이름, 계좌번호, 가상계좌번호 등 이용자 본인 확인 의무를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 거래소는 은행에 이용자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자금세탁 방지 의무도 함께 준수해야 합니다.

현재 코인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대형 거래소들은 자발적으로 고객알기제도(KYC) 및 자금세탁방지(AML) 표준을 마련하여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고, 금융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코인원의 경우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메일 인증, 휴대폰 인증, ARS 인증, 본인 명의 계좌 인증 등 금융사 수준의 본인확인 절차를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주목할 점은 신규 가상화폐 초기분배(ICO)에 대해 정부가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최근 유사수신 및 다단계 등 가짜 가상화폐를 이용한 사기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ICO에 엄격한 규율을 적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신규 ICO를 통한 자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같은 현상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ICO를 증권법으로 규제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스라엘 정부도 ICO 관련 규제를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러시아 알렉세이 모이 셰프 재무부 차관도 "개인이 ICO에 참여해 가상화폐를 매입하는 것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올해 말까지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안을 신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투자 전 아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 맹목적 투자는 하지 마세요. 맹신도 금물입니다.

2. 반드시 여유 자본으로 돈을 굴리세요.

3. 남의 판단을 믿는것이 아니라 본인의 판단을 따를것.

4. 반드시 소액으로 진행해서 원금 회수 후 돈을 불려나갈것.

5. 꼭 필자의 첫번째 블로그를 읽어주세요. 필자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6. 2017/01/24 - [Bitcoin 이야기/[Bitcoin]] - * 비트코인에 대한 필자의 견해 上 읽어보기

7. 현재 이더채굴 2년 가능, 모네로 채굴 2년 가능 - 비트코인 SHA256 채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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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일(화), 마침내 하드포크를 통해 비트코인이 두 개로 쪼개졌습니다. 새로운 '알트코인'으로 분리된 비트코인 캐시(이하 BCH)는 이튿날인 2일(수), 최고가 $727까지 치솟아 시가 총액 13조원($11.9bln)을 기록하며 리플과 라이트코인을 제치고 시장 순위 3위로 진입했습니다. (코인마켓캡 평균가 기준)

그러나 초기 과열 현상과 추측성 투기 여파로 인해 다음날인 3일(목), BCH는 $310로 반토막이 나며 혹독한 가격 조정을 거쳤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입출금이 막혀있는 탓에 시세가 천차만별로 형성돼, 한때 거래소별 시세차가 100만원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주 BCH는 고가($727)-저가($205) 대비 70% 이상의 높은 변동 폭을 나타내며 불안정한 시세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나 해싱 파워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안정화와 주요 거래소들의 지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말부터 $200~250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며 차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BTC)은 종전의 우려와 달리 하드포크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며 가파르게 치솟아, 어제 7일(월) 사상 최고가인 $3,372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비트코인 시가 총액은 62조원($55bln)으로 전체 코인 시총($117bln)에서 무려 47%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오늘 뉴스클리핑은 BCH의 생성 배경과 시장 현황, 가격 동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해봤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비트코인 캐시(BCH) 명세서"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공짜 머니(Free Money)? BCH의 생성 배경과 특징 분석

최근 몇 년간 비트코인(BTC)은 높은 효용성과 대체 투자재의 역할을 인정받아 단기간에 급격한 성장을 이뤘습니다.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트랜잭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지만, 블록 크기는 1MB로 제한돼있기 기술 병목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트랜잭션 처리 속도는 느려지고, 수수료는 치솟으면서 비트코인의 최대 장점인 저비용성과 거래 신속성을 잃게 됐습니다.

이의 해결책으로 제시된 '비트코인 캐시 블록체인'은 기존의 1MB의 블록 크기를 2~8MB까지 유동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BitcoinABC'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체인입니다. 확장된 블록 크기만큼 더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으므로, 거래 속도 개선과 수수료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블록도저의 자료에 따르면 BCH의 첫 블록은 하드포크 이후 약 6시간 만에 생성됐으며, 총 6,985건의 트랜잭션이 1.915MB 크기의 블록에 기록됐습니다. 이는 기존 1MB 블록보다 약 2배가량 확장된 것입니다.

BCH의 초기 발행량은 하드포크 시점의 BTC 총량인 약 1천 6백만개로 같습니다. 이에 따라 포크 이전에 BTC를 보유하고 있던 사용자들은 동일한 양의 BCH를 추가로 획득하게 됩니다. (단, 포크 이후 BTC 증가분에 관해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후 BCH는 BTC와 마찬가지로 채굴(Mining) 과정을 통해 블록당 약 12.50BCH가 신규로 발행됩니다.



코인 가치 및 생태계 안정성 확보: 채굴풀, 거래소들의 참여 증가세

처음 BCH 하드포크 주장이 제기됐을 때,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당시 블록 확장안의 대세론이었던 세그위트(Segwit)의 도입이 23일 기정사실로되면서 또 한 번의 포크가 어느 모로 보나 불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초기 BCH 지지 세력이었던 viaBTC와 OKCoin 두 거래소가 커뮤니티의 혼란한 틈을 타 코인을 분리해 이익을 취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코인원을 비롯해 미국의 GDAX와 홍콩의 Bitmex, 인도 Zebpay, 중국 Yunbao 등 일부 거래소에서는 코인의 가치 불안정성과 블록체인 생태계 붕괴 가능성을 우려해 BCH의 지원 결정을 잠정 보류한 바 있습니다.

다행히 주요 채굴풀과 거래소들의 참여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한 주간 BCH의 해시율와 거래량도 차츰 안정화되는 추세입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집필시간으로 8일, BCH 지원 거래소는 전 세계 35곳으로 하드포크 당시보다 8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또한, 거래 가능 통화도 비트코인, 이더, 라이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5종과 전 세계 각국 법정통화 11종으로 총 16개 페어가 지원됩니다.

이에 따라 코인원은 4일 공지를 통해 "BCH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시장이 형성됐다"고 판단하고, 8월 8일부터 거래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비트코인 캐시에 대한 초기 우려가 대부분 해소되었다. 기존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소유권 보호 측면에서도 비트코인 캐시를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며, “코인원은 앞으로도 가상화폐 시장의 안정성 제고 및 합리적인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석을 통해 올바른 시장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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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으로 전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대형 거래소 중 하나인 BTC-e가 부정 취득한 4조원($40억)의 비트코인을 세탁한 혐의로 기소돼 운영 중단 사태에 빠졌습니다. 현재 BTC-e 웹사이트는 "법원으로부터 도메인이 압류됐다."는 이미지만 걸어놓은 채 25일부터 오프라인 상태입니다.

2011년 설립된 가장 오래된 초기 거래소 중 하나인 BTC-e는 가입자 수만 7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됩니다. 경찰에 따르면 BTC-e를 "세계에서 가장 큰 사이버 범죄 웹사이트 중 한 곳"으로 지목하며 "약 7백만 BTC가 예치돼 있으며, 약 550만 BTC가 인출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번 뉴스클리핑은 지난주 하락세에 큰 영향을 미친 BTC-e사태를 집중 조명해봤습니다.



BTC-e 운영진: 4조억원 돈세탁 혐의로 체포, 55년형 징역형 양형

현지시각으로 25일 오전, 그리스 경찰과 미국 사법당국은 그리스 북부 데살로니키에서 러시아 출신의 운영자 알렉산더 비닉(38)을 체포했습니다. 비닉은 범죄조직의 우두머리로 2011년부터 비트코인 거래소를 운영해 마약 거래 및 해킹, 랜섬웨어 등으로 얻은 불법 수익금 약 4조원($0.4bln)을 세탁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7일 미국 금융 범죄 집행 네트워크(FinCEN) 소속 법무부는 BTC-e와 비닉에게 자금세탁방지법(AML) 위반으로 각각 우리 돈 1,200억원($110mln)과 134억원($12mln)의 벌금형을 양형했습니다. 또한 만약 비닉이 유죄로 판명될 경우 55년의 징역형이 부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5,600억원에 달하는 마운트곡스 해킹 자금을 세탁한 배로 지목

이번 사건은 2014년 해킹으로 파산한 마운트곡스와도 연관된 것으로 의심돼 더 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마운트곡스 사건을 추적한 일본의 보안 업체 위즈섹(WizSec)은 "당시 해커들이 탈취한 코인 중 일부가 비닉이 관리하는 지갑으로 흘러갔다"며 "CEO 마크 카펠레스가 빼돌린 자금을 받아 세탁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파산 당시 카펠레스는, 약 5,600억원(480억엔)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해킹으로 분실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2011년과 2012년에 거래소 2곳인 Bitcoinnica, Bitfloor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도 동일한 지갑을 통해 세탁된 것으로 추정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비닉의 체포로 베일에 가려졌던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의 실마리가 드러나면서, 조만간 수사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5일부터 잠정 폐쇄: "FBI에 압수된 자금 조만간 반환하겠다"

비닉이 체포되던 25일 11시, BTC-e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계획에 없었던 데이터 센터 점검을 시행한다."고 공지하며 웹사이트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했습니다. 이튿날 회사 측은 "5 ~ 10일 내로 서비스 정상화"를 약속했지만 8월 1일 현재까지 오프라인 상태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시각으로 어제 아침 11시경, 거래소 측은 비트코인 토크 포럼을 통해 서비스 점검이 아니라 FBI 압수에 따른 잠정 폐쇄임을 인정하는 새로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25일경 미국연방수사국(FBI)가 데이터 센터를 급습해 모든 장비를 압수했다."며 "서버에는 데이터베이스와 지갑이 모두 포함돼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공식적으로 비닉은 운영자가 아니라 직원일 뿐"이라고 법무부의 주장을 반박하며 "회원들의 자금을 조만간 반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FBI 수중에 얼마나 많은 금액이 있는지, 얼만큼의 자금이 회수될 수 있는지 등 더 많은 정보를 2주 안에 공개하겠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세워진 거래소인 만큼 모든 질문에 대답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모든 회원에게 기금을 반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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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확장 갈등으로 인해 코인 분할 위기에 놓이며 급격히 추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들어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주 비트코인은 저가(216만원)-고가(336만원) 대비 55%가량 벌어지며, 올해 최고가인 6월 11일의 $3,018(코인원 당시:332만원)에 근접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7월 초부터 시작된 포크 논쟁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한 달 만에 175만원까지 반 토막 났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세그위트 솔루션(BIP141)을 실행할 첫 단추인 BIP91이 마침내 *확정(Locked in)되고 그 이틀 뒤 본격적으로 *활성화(Activation)되면서 비트코인은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뉴스클리핑은 BIP91 활성화가 의미하는 바와 이에 따른 앞으로의 세그위트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각주에서 단어 정리를 참고해 주세요.

*확정(Locked in) - 활성화 전 단계로 합의를 마친 상태

*활성화(Activation) - 확정 후 실질적인 적용 (경우에 따라 며칠이 소요됨)



BIP91 활성화로 세그위트 한발짝 가까이...UASF(BIP148) 분열 논란 종결

우리 시간으로 21일(금) 9시 경, BIP91이 마침내 확정됐습니다. BIP91이란, *세그위트(BIP141)를 도입하기 위한 일종의 디딤돌로써, 기존에 95%의 높은 합의율을 충족해야 하는 BIP141안을 개정해 80%까지 대폭 낮춤으로써 세그위트 도입 가능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제안됐습니다.

*세그위트(Segwit/BIP141) - 기존 1MB 블록을 확장하지 않고도 블록에 포함된 '디지털 서명'을 따로 분리하여 블록 내 공간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크기를 확장한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방안.


BIP91은 채굴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예상보다 이틀 빠른 21일에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비율로 확정(Locked in)됐습니다. 이틀 후, 우리 시각으로 7월 23일 BIP91 소프트포크가 마침내 활성화(Activation)되면서, 앞으로 채굴자들은 세그위트(BIP141) 시그널을 보내지 않는 블록들을 거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8월 1일 예정된 *UASF(BIP148)가 활성화되더라도 이미 채굴자들이 세그위트(BIP141)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분열을 초래하지 않게 됩니다. UASF 분리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 덕분에 21일 하루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약 30%가량 치솟았습니다.

*UASF(BIP148) - 초기에는 비트메인을 포함한 대형 채굴업자들이 세그위트 도입을 거부했음. 채굴자들의 중앙집권화에 반발한 거래소와 지갑 업체들(user side)이 나서 자체적인 세그위트 소프트포크를 감행하자고 내세운 안건이 UASF(BIP148). 즉, UASF와 BIP141 모두 세그위트를 공통적으로 지지함.



고비 하나 넘었을 뿐, 세그위트(BIP141) 활성화까지는 아직 갈 길 멀어

그러나 BIP91 활성화는 세그위트(BIP141) 도입을 위한 첫 단계일 뿐, 실질적인 도입까지 남아있는 단계들은 더욱 복잡합니다.

먼저 세그위트가 확정(Locked in)되려면 다음 난이도 조정일까지 95%의 채굴자들이 BIP141 시그널을 전송해야 합니다. 다음 난이도 조정은 블록 넘버 479808에서 발생하며, 이는 대략 8월 10일 혹은 11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때까지는 세그위트(BIP141)의 확정 여부를 장담할 수 없으며, 확정 이후 실질적인 활성화(Activation)까지는 또 다른 10일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인댄스에 따르면 집필 시각으로 25일(화), 단 50%의 채굴자들이 세그위트(BIP141) 시그널을 전송하고 있어 앞으로 더 큰 고비가 남아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내용 참고: 스팀잇 코인코리아님의 "비트코인 세그윗/UASF/세그윗2x 타임라인"



8월 1일 하드포크: 알트코인 BCC 분리된다?

BIP91 활성화로 UASF(BIP148) 분리는 일단락됐지만, 8월 1일 비트코인은 또 다른 분열을 앞두고 있습니다. viaBTC와 OKcoin 두 거래소를 주축으로 한 BitcoinABC 진영이 독립적으로 하드포크를 실행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ABC 하드포크는 채굴자가 2MB부터 8MB까지 블록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블록 크기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록 확장안인 비트코인 언리미티드(BU)의 아이디어를 계승한 제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세그위트 여부와 상관없이 체인을 분리하여, 새로운 알트코인인 비트캐시(Bitcoin Cash/이하 BCC)를 상장하겠다고 나서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즉, 작년 이더(ETH)와 이더 클래식(ETC) 분리 때와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하드포크 분기 시점에 BTC 잔고만큼 BCC를 추가로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더 사태와는 상황적으로나 방식으로나 매우 다름)

현재 ViaBTC와 OKCoin이 BCC 분리 지원 및 상장 계획을 밝힌 가운데, 대다수의 거래소는 아직 뚜렷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한편 BCC가 비트코인(BTC)이 가진 정통성을 거부하고 단독적으로 코인을 분리해 시장 교란한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합니다. 미국 GDAX의 경우 BCC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공표하고 BCC를 받으려는 유저들은 7월 31일까지 다른 거래소로 비트코인을 출금하라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거래소는 이르면 7월 28일부터 비트코인 입출금을 중단하고 하드포크 후 시장 상황에 따라 BCC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8월 1일 하드포크를 앞두고 거래소들 간에 눈치게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앞으로 비트코인과 BCC를 둘러싼 시장 참여자들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될 예정입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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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가상화폐 시장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며 전주에 이은 패닉장세가 관측됐습니다.

비트코인은 국내 기준으로 고가-저가 차이가 약 43%까지 벌어져 한 달 내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해외 거래소에서도 심리 저항선인 $2,500, $2,000선이 차례로 무너지며 2개월 만에 최저치($1,836)를 기록했습니다.

이더(ETH)도 고가(29만 8천원)-저가(13만 4천원) 대비 55%까지 떨어져 두 달만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가장 큰 낙폭이 관찰된 지난 일요일에는 하루 동안 약 40%가량 폭락했으나, 저점 대기 매수세의 영향으로 4시간 만에 다시 원점 회복했습니다.

같은 날 리플(XRP)과 이더 클래식(ETC)도 123원, 1만 2천원까지 폭락해 지난달 같은 날 대비 각각 70%와 60%에 가까운 낙폭을 보였습니다.

5월 초부터 천정부지의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가상화폐 시장이 이번 달 들어 극적인 하락국면을 맞이하면서 투자자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코인마켓캡 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시가 총액 130조 원($116bln)에 달하던 가상화폐 시장은 약 두 달만인 16일, 67조 원($60bln)으로 반토막 났습니다.

시장 관측자들은 '버블 붕괴에 따른 하락'과 '비트코인 분열 리스크에 따른 연쇄효과' 두 가지를 유력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버블 장세 붕괴: 투기성 요인이 제거되는 조정 반응일 뿐

가상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는 전세계 주요 언론에서 주목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가상화폐 시장은 유동성이 적고 미성숙하여 여전히 불안정하다."며 시장 버블 붕괴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한편 CNBC는 "이번 하락세를 유발한 명확한 원인"은 없었다며 "비트코인 분할가능성과 최근 ICO기업들의 이더리움 매각 가능성"을 유력 하락 요인으로 추측했습니다.

버블 붕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습니다. 안드레아스 안토노폴루스는 "이번 하락세는 2년간 1,500%나 급속도로 오른 것에 대한 조정 반응으로,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므로 안심하라"고 트위터를 밝혔습니다.

김남훈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도 "가격 급등을 부른 투기성 요인들이 어느 정도 제거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며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는 말도 있듯이 문제점이 자정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커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비트코인 분열: 일부 거래소들 운영 중단 예고

한편 7월 말부터 예정되 "블록 확장 솔루션 전쟁"으로 인해 가상화폐의 맏형 격인 비트코인이 엄청난 리스크에 직면하면서, 전체 시장이 연쇄 하락을 겪고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오는 21일부터 Segwit2x(BIP91) 시그널이 집계될 예정인 가운데, 8월 1일까지 해시파워의 80%가 동의할 경우 Segwit2x가 활성화 됩니다. Segwit2x는 기존의 Segwit(BIP91) 솔루션에 2MB 확장안을 추가한 것으로, 지난 5월 뉴욕 컨센서스에서 중국 대형 채굴업체들의 주도로 합의된 솔루션입니다.

코인댄스에 따르면 집필시간으로 17일, 이미 비트퓨리와 앤트풀, BTCC 등 주요 채굴업체 70개 이상이 전체 해시율 중 88%의 압도적인 비율로 Segwit2x를 지원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시장 관측자들은 올해 말까지 Segwit2x의 성공을 예측합니다. 그러나 이의 성공 여부와 별개로, 8월 1일에 집행될 유저활성화 소프트포크(이하 UASF/BIP148)는 시장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해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UASF(BIP148)란 앞서 설명한 Segwit2x(BIP91)와 공통으로 "세그위트(Segwit/BIP91) 자체를 실행한다"는 면에서는 동일합니다. 그러나 "실행 주체가 누구냐"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UASF는 주요 거래소, 지갑 등 트랜잭션 발생 주체들을 중심으로 한 변경으로, 채굴자 위주로 중대 산업 결정이 내려지는데 반발하여 제안됐습니다.

UASF 진영이 8월 1일에 포크를 실행하는 기점으로 세그위트를 활성화한 블록과 기존 블록 간의 분리가 일어날 예정입니다. 따라서 작년의 이더 클래식 분리 사태처럼, 신(新) 체인과 구(舊) 체인에서 사용되는 코인이 2가지로 분리되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에 앞서 실행될 Segwit2x에서 만약 구(舊)버전을 제외하지 않을 경우, Segwit2x에서 파생된 비트코인까지, 총 3가지의 비트코인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처럼 비트코인의 분열 리스크가 시장 불확실성을 가져오면서,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거래소들도 기술 변화에 바짝 긴장한 상황입니다. 미국의 대형 거래소인 GDAX는 UASF가 실행될 경우, 잠정적으로 비트코인 거래 및 입출금을 중단할 것이라고 14일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위스 거래소 BITy도 이르면 29일부터 거래를 중단할 계획이며, 일본의 가상화폐사업자협회(JCBA) 소속 거래소들도 8월 1일부터 1주일간 비트코인 입출금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 스팀잇 포스팅: theunseenworld님 글philobiblic님 글coinKorea님 글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투자 전 아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 맹목적 투자는 하지 마세요. 맹신도 금물입니다.

2. 반드시 여유 자본으로 돈을 굴리세요.

3. 남의 판단을 믿는것이 아니라 본인의 판단을 따를것.

4. 반드시 소액으로 진행해서 원금 회수 후 돈을 불려나갈것.

5. 꼭 필자의 첫번째 블로그를 읽어주세요. 필자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6. 2017/01/24 - [Bitcoin 이야기/[Bitcoin]] - * 비트코인에 대한 필자의 견해 上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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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국내 가상화폐 거래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대형 거래소 중 하나인 빗썸이 해킹 사건에 휘말려 전체 시장에 보안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자가 약 2~3만 명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고객 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가 예상되면서 대규모 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야피존 해킹에 이어 빗썸까지 국내 거래소들이 보안 취약점에 노출된 가운데 거래자들을 보호할 법안 마련이 시급해진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어제 3일, 더불어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가상화폐를 규제하기 위한 법령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하여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제도 마련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클리핑은 빗썸의 피해 상황과 가상화폐 규제안 발의 소식을 다뤄봤습니다.



빗썸, 3만 명 고객 정보 유출..."수십억 털렸다" 단체 소송 준비 중

국내 대형 거래소 중 하나인 빗썸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일어나 투자자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거래소 측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0시경, 직원의 개인 PC가 해킹돼 전체 고객의 3%인 3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빗썸은 공지문에서 "고객의 계정 비밀번호와 계좌번호 등의 정보는 모두 암호화돼 빗썸 내부 보안망 서버에만 저장되므로 원천적으로 유출이 불가능하다"면서 "고객의 원화 및 가상화폐 예치금은 안전하게 보관돼 있으며 모든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거래소 측의 주장과 달리 최대 수십억 원의 돈이 빠져나갔다며 집단 소송을 준비하는 이들도 나타났습니다. 금전 피해를 입은 회원 100여 명이 만든 '피해자 모임 카페'에 따르면 "현재까지 드러난 피해자만 수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원 인터뷰에서 피해자 대표 A씨는 "카페를 통해 소송에 참여할 사람들을 모집할 예정"이라며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빗썸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이 직접 개인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투자자들이 거래 비밀번호 등을 변경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보상안도 공개됐습니다. 3일 공지에 따르면, 빗썸은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모든 회원에게 100,000원의 보상금을 오는 5일까지 일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인가제 도입 추진...양도세도 부과

이번 달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가상화폐에 관한 법령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중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전자거래법에 가상화폐 관련 판매·구입·매매 중개·발행·보관·관리 등 영업활동을 하는 사업자나 국내에서 거래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도록 하는 조항이 신설됩니다.

거래소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5억 원 이상의 자본금을 보유하고, 이용자 보호를 의무화해야 하며, 충분한 전문 인력과 전산설비 등을 갖춰야 합니다. 한편 방문판매나 전화판매, 다단계판매, 매매 중개·알선 행위는 금지되고 인가를 받지 않고 영업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됩니다.

한편 가상화폐 과세 정책도 공개됐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가상화폐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양도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헤 가상화폐의 발행·매매·중개관리·교환거래 관련 구체적 사항과 지급명세서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박용진 의원은 "최근 거래급증에도 국내에 관련 법규가 없어 가상화폐에 대한 정의는 물론 관련된 행위 전반이 법적 테두리밖에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주요 선진국 등은 법적인 정비가 마무리된 곳도 있는 만큼 우리나라에도 늦지 않게 법적 제도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발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관련 뉴스: MK증권이투데이연합뉴스 (링크를 클릭하시면 본문으로 연결됩니다. )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투자 전 아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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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체 가상화폐 시장에 이례 없는 큰 폭의 변동성이 관측돼 투자자들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지난 15일, 비트코인과 이더, 리플, 이더 클래식 등 대부분 가상화폐가 약진을 보이면서 전체 시가 총액은 전날 대비 약 18조 원($16bln) 이상 떨어졌습니다.

이번 하락세는 점유율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비트코인의 주도로 이뤄졌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최고가($2,992), 최저가($2,185) 격차가 약 $800까지 벌어지며 극적인 가격 변동을 보였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을 둘러싼 외부, 내부적인 악재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낙폭이 극대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코인클립은 비트코인 하락 요인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해봤습니다.



UASF vs UAHF vs 기존 블록체인: 블록체인 분열 리스크 고조

주요 대형 채굴 업체인 비트메인(Bitmain)이 8월 1일 "하드포크"를 실행할 계획을 공표하여 업계 내 큰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지난 14일, 비트메인의 CEO 지한우(Jihan Wu)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명 "비상 플랜(Contingency plan)"이라 불리는 UAHF(사용자 활성화 하드포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한우는 지난달 뉴욕 컨센서스에서 베리 실버트의 주도로 열린 주요 업계 인사들과의 회의에서 "SegWit2x"를 9월 초 중에 실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egWit2x란 기존의 "Segwit 방안"에 블록 사이즈를 "2MB로 확장하는 방안"을 결합한 것으로 하드포크를 전제로 합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거래소와 지갑, 결제 업체들을 주축으로 한 "UASF(유저 활성화 소프트포크 - BIP148)"가 커뮤니티의 지지를 얻자, SegWit2x의 도입 여부가 불분명하게 됐습니다. 특히 UASF가 SegWit2x 실행일보다 한 달 앞선 8월 1일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자, 비트메인 측은 이를 저지할 방책으로 이번 비상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그에 따르면 커뮤니티가 뉴욕 합의를 무시하고 USAF를 강행할 경우, 12시간 20분 후에 뒤따라 UAHF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로 UASF과 UAHF, 그리고 이 두가 지 중 어떤 것도 적용되지 않은 기존 버전까지 블록체인이 3개로 분리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커뮤니티에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8월 1일을 기점으로 비트코인은 소프트포크된 코인, 하드포크된 코인, 기존 코인까지 3가지로 분리될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성이 제기되자 발표 공개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20% 이상 추락했습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중국 주요 업체들과 채굴자들이 8월 1일에 발생할 대재앙을 예방하고자 하루 앞선 7월 31일까지 SegWit2x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OK코인과, 후오비, 비트메인, F2Pool, ViaBTC는 성명을 통해 늦어도 7월 31일까지 SegWit2x를 적용하여 블록체인 분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국 주도의 SegWit2x 조기 적용안도 전 세계 커뮤니티의 지지를 끌어내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8월 1일이 약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블록 확장안을 합의하지 못할 경우 예상치 못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력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비트파이넥스, BTC-e 등 주요 거래소 DDoS 몸살

일각에서는 최근의 하락세가 주요 거래소들의 운영 마비로 인한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12일, 방문자 수 폭주로 인해 하루 동안 웹사이트가 마비됐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달부터 일일 가입자 수가 4만 명에 육박하며 급속한 성장세를 보입니다. 이로 인해 거래량이 비정상적으로 폭주하면서, 일부 기능이 일시적으로 마비돼 회원들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같은 날 비트파이넥스(Bitfinex)와 BTC-e도 외부 DDoS 공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래 및 입출금이 지연됐습니다. 다행히 세 거래소 모두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이번 여파로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동안 $480 이상 폭락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 -> 작년과 달리 비트코인 하락세로 이어져

한편 이번 하락세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에 따른 후속 효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 비트코인으로 몰렸던 투기성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시세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이번 현상은 지난해 12월 첫 금리 인상 때와 정반대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 강세에 대비해 위안화 기준 환율을 8년래 최저치로 내리면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인민은행의 규제 압력으로 중국 거래소들의 점유율이 90%에서 20%로 대폭 줄고, 반대로 미국의 시장 장악력이 높아지면서 미국발 가격 견인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코인원 뉴스레터

한발 느린뉴스


투자 전 아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 맹목적 투자는 하지 마세요. 맹신도 금물입니다.

2. 반드시 여유 자본으로 돈을 굴리세요.

3. 남의 판단을 믿는것이 아니라 본인의 판단을 따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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